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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스타트업 경진대회 우승팀 4곳 선정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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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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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삼성 금융 4개사와 삼성벤처투자는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 CEO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 = 삼성금융

지난해 12월 삼성 금융 4개사와 삼성벤처투자는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 CEO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 = 삼성금융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생명·화재·카드·증권)는 5일 스타트업 경진 대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의 최종 우승팀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승팀은 삼성생명이 선정한 '위힐드', 삼성화재가 뽑은 '에이젠글로벌',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이 각각 선정한 '왓섭'과 '티클'이다.

위힐드는 스마트폰 기반의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건을 분석한 뒤 적합한 담당자에게 배당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왓섭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비교·결제하는 통합 관리 앱, 티클은 잔돈을 자동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승한 스타트업에는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사업 협력 기회도 주어진다. 삼성벤처투자는 사업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대상 지분투자도 검토 중이다.

삼성 금융사 관계자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파트너로 ‘삼성’ 의 문을 두드려 주기 바란다”며,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금융 생태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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