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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뇌경색증 등 보장하는 온라인보험 출시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3-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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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뇌경색증 등 보장하는 온라인보험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증을 동일 금액으로 보장하는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월 1만1500원이다. 이 상품은 온라인보험 최초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증 모두 동일하게 1000만원을 보장한다.

뇌혈관 질환인 뇌경색증은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국내 보험사에서는 뇌경색증을 보장에서 제외하거나 소액으로 보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면서 온라인보험 특성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해 신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한 질병을 진단받더라도 계약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각 질병을 1회씩 계속 보장해 추가 대비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 질병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뇌경색증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경우 이 상품으로 보완할 수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던 질병들을 콕 집어 매우 적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8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공인인증서나 간편 비밀번호인 PIN인증 또는 카카오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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