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 양평점에 ‘청년마켓’ 1호점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3일 서울 양평점에 ‘청년마켓’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마켓은 지난해 선보인 ‘청년식당’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브랜드로 패션잡화...
2017-07-1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샘, 욕실 가구 ‘유로 프렌치클래식·매니쉬모던’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샘이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과 ‘유로 매니쉬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스타일 제품이다. 거실이나 침실에...
2017-07-1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메로나’, 국내 기업 중 최초 미국 현지 생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 빙그레는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과...
2017-07-1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삼성생명 주식 전량 매각…“투자재원 확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삼성생명 지분 전략을 매각한다.CJ제일제당은 보유 중인 삼성생명 지분 298만 5850주(1.49%)를 3577억원에 전량 매각한다...
2017-07-1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가구 7월 브랜드평판] 한샘·에이스침대·에넥스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7월 가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한샘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스침대와 에넥스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의...
2017-07-1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특혜 파장③] 부당행위 연루 시 면세사업권 박탈 ‘후폭풍’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관세청의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점수조작이 감사원 감사 결과로 드러나면서 추가 수사 결과에 따른 면세사업 특허권 취소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법에 따르면 거짓이나 부정...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특혜 파장②] 롯데 ‘황당’ vs 한화·두산 ‘당혹’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11일 감사원의 감사결과 관세청이 지난 세 차례 진행된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점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선정 결과를 뒤바꾼 것이 드러나자 업계에서는 희비가 교차했다. 부당하게 탈...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특혜 파장①] 감사원 “면세점 부당 선정…롯데 탈락 불이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관세청이 지난 2015년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를 진행하면서 잘못된 평가점수를 산정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가 뒤바뀐 사실이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적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앞으로는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와 공시의무 적용범위가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자산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만 총수일가 사익편...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거꾸로 수박바’,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가 CU와 함께 출시한 ‘거꾸로 수박바’의 열흘간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개 이상 팔린 셈이다.롯데제과에 따르면 ‘거꾸로 수박바’는 ...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G마켓, 롯데와 손잡고 연합 할인행사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마켓이 롯데홈쇼핑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롯데 유통사와 손잡고 연합 세일전을 펼친다.G마켓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등 총 3개 유통 계열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롯데...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월드타워, 개장 100일만에 방문객 1000만명 돌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가 공식 오픈한지 100일만에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도 12만명으로, 오픈 전 8만 6000여명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남매, 각자 공격경영 ‘눈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그룹의 후계자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도맡으며 분리 경영 체제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두 남매의 각자 사...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제주소주, ‘푸른밤’으로 소주시장 본격 출사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제주소주가 새 이름 ‘푸른밤’으로 국내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11일 제주소주는 최근 새롭게 선보일 소주의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
2017-07-1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공정위, 미스터피자 ‘늦장 조사’ 지적에 “통행세 신고 없었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스터피자 가맹점의 ‘갑질’ 피해 신고를 받고서도 늦장 조사를 했다는 지적에 당시 신고는 최근 논란이 된 ‘보복 출점’, ‘치즈 통행세’ 등과는 별개의 사안이라...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평창동 거주지 롯데월드타워 이주 전망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집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는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거주지도 함께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입주가 확정될 경우 신 회장은 한 공간에서 거주지과 집...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텔레콤 주식 전량 매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텔레콤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했다.SK텔레콤은 지난 7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텔레콤 보유주식 1067주를 장내 매도 방식으로 전량 처분했다고 10일 공...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옥시, 3차 조사 1·2단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배상안 발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정부의 3차 피해조사에서 1단계와 2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해 평생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10일 옥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중앙집권적 경영 아닌 자율성 존중”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일 일본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하반기에 예정된 한국 롯데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롯데그룹은 이날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중소기업 CEO 3명중 1명 “여름휴가 계획 없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국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은 올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2017 중소기...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갑질논란’ 피자에땅 “2년 전 공정위서 무혐의 판정 사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프랜차이즈 피자에땅을 운영 중인 에땅이 최근 ‘치즈 통행세’와 매장 점검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2년 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는 공식...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교육 상장기업 7월 브랜드평판] 대교·메가스터디·웅진씽크빅 순
[한국금융신문 이창선기자] 2017년 7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대교가 1위를 차지했으며, 메가스터디와 웅진씽크빅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9...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홈쇼핑이 11일 업계 최초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최근 가정가편식 시장은 매년 20% 이상...
2017-07-1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