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제주소주, ‘푸른밤’으로 소주시장 본격 출사표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11 06:23

이마트, 지난해 6월 제주소주 190억원에 인수
지난달 100억원 추가 출자…생산 설비 보완 마무리

이마트 제주소주, ‘푸른밤’으로 소주시장 본격 출사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제주소주가 새 이름 ‘푸른밤’으로 국내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1일 제주소주는 최근 새롭게 선보일 소주의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가능한 한 이른 시간 안에 선보인다는 게 내부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지분 100%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했다. 이후 설비 확충 등 새 출발을 위해 지난 6월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50억원을 투자해왔다.

새 브랜드명인 ‘푸른밤’은 휴식, 순수함 등 제주도가 지닌 감성적 이미지와 제주도에 대한 추억과 낭만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소주는 제품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상품 개발과정을 통해 기존 상품(곱들락·산도롱)의 단점으로 꼽힌 ‘강한 알코올 향’과 ‘목 넘김’을 대폭 개선했으며, 제주의 맑은 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기존과 차별화 된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제주소주는 품질 관리를 위해 독일‧일본 등에서 인정받은 전문 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병 세척을 위한 세병기 등도 보완했다. 향후 사업 확장에 따른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신규 채용해 본격적인 양산에 대비하고 있다.

첫 모델에는 아이돌 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소유’ 가 선정됐다. 소유의 건강하면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푸른밤’과 잘 어울리고, 소유가 제주도 출신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제주소주 측은 설명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제주소주의 새 브랜드명이 결정된 만큼 출시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생산과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건설기계, 엔진 날개 달고 3분기 영업익 증가 HD건설기계가 엔진 사업을 앞세워 3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전력 수요 확대로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늘었고, 건설기계도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했다.HD건설기계는 북미 데이터센터 투자와 신흥국 인프라·광산 수요를 근거로 올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전망을 연초 계획보다 높였다. 엔진 사업은 공장 증설을 발판으로 중장기 고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업 외 외환손실은 하반기 변수로 꼽힌다.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3.9% 증가2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조9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7억 원으로 23.9% 증 2 "MBK, 고배당·인력 감축으로 기업 훼손"…정치권·노동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민주노총과 함께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와 그 이후 고배당 및 구조조정 문제를 비판하며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성무 의원은 “단기 차익 실현만을 목표로 기업의 실제 가치나 경쟁력은 무시한 채 알짜 재산의 매각, 구조조정,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는 지역 경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정혜경 의원은 “홈플러스는 빚을 내 인수를 하고 점포를 팔아 빚을 갚다가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대가는 2만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과 시민들 3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최대 매출 기록…AM 7개 분기 연속 최고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원화 강세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쓰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선박 부품·정비를 맡는 AM 부문이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분기 중동발 공급 차질을 겪었던 벙커링도 수급 정상화와 유가 강세로 반등했다.회사는 친환경 개조 공사가 몰린 4분기와 연내 마무리를 추진하는 골텐스 인수를 다음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다만 영업 외적인 외환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다.벙커링 매출 38.5% 증가…매출 증가분 약 60% 차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은 6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