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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3명중 1명 “여름휴가 계획 없어”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7-10 14:54

중소기업중앙회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 결과
경영상황 악화·납품일정 등 회사업무 이유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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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3명중 1명 “여름휴가 계획 없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국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은 올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2017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명 중 1명(33.3%)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휴가를 가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영상황 악화(37.0%) △납품일정 등 회사업무(36.0%) △여름휴가 불필요(24.0%) 등의 이유가 꼽혔다.

반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CEO는 전체의 66.7%로, 이들 중 91%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휴가기간은 3.8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의 75%는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 외 내수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으로 ‘투자활성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55.7%)을 꼽았으며, ‘취업지원 등 가계소득 보장’(45.0%)이 그 뒤를 이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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