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어디까지 왔나 (4) 국책은행 ] AI로 기업 대출 심사부터 범죄 예방까지
최근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금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AI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금융업의...
2021-09-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55%... 카카오뱅크‧광주은행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5%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
2021-09-2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56%... 기업은행 ‘IBK-디데이통장’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6%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
2021-09-2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국유부동산 116건 공개 대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총 11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로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
2021-09-25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이집트 철도 현대화 사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이집트 남부 룩소르~하이댐 구간(224km) 철도 현대화 사업에 약 3억1225만달러(약 3697억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출입은행의 이집트 철도 현대화 사...
2021-09-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3)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개인 신용평가사 설립 추진
최근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금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AI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금융업의...
2021-09-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문성유 캠코 사장, 중소기업 현장 소통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지난 16일 캠코가 개최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 & Lease Back) 지원 기업 현장 간담회’를 방문한 것이다.문 사장은 충남 합덕일반산...
2021-09-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추석대출‧지원금 빙자 스미싱 조심하세요”
[Web 발신] (광고) “「○○은행」” 9월 귀하는 「재난지원금」 대출 신청 대상이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상담문의 : 02-000-0000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이나 국민지원금, 선물(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
2021-09-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인니 ‘라인뱅크’ 고객 20만명 돌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출범한 ‘라인뱅크(LINE Bank)’가 출범 3개월 만에 신규 고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인뱅크는 하나금융이 전 세계 1억 8800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
2021-09-1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2.5기’ 스타트업 선발
우리금융지주는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디노랩 통합 2.5기 모집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
2021-09-1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여성가족부, ‘돌봄페이' 개시
KB국민은행은 17일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행...
2021-09-1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지니포럼 30일 개최... ‘탄소중립‧ESG 고민’
기후변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50 탄소중립 달성에서 금융산업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기후‧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의 책임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탄소중립 달성 가속화...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도로교통공단, 범죄‧사고 막는다
신한금융그룹이 도로교통공단과 금융 범죄 및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손잡았다.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다리에서 손잡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다리에서 만났다. 국내에서 치열하게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다투는 두 금융사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추석 맞아 양평군 방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다가오는 추석(9월 21일) 명절을 맞이해 양평 관내 마을 2곳을 찾았다.권 은행장은 방문한 마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노후화한 마을회관의 공동 주방시설을 ...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DGB데이터시스템, 추석맞이 소외계층 지원
DGB데이터시스템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벌였다.DGB데이터시스템은 지난 15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 스트레이트 MBS '최초'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이 없는 ‘스트레이트 주택저당증권(MBS)’을 공사 설립 후 최초로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HF 공사가 기존 발행하던 MBS는 만기 전이라도 원금을 투자자에게 상환할 수 ...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 신복위‧우체국금융개발원과 협약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17일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금원은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조3000억원(35만8000건)의 정책...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넷은행 AI 기반 신용평가 차별화 강화
올해는 감히 인터넷전문은행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터넷은행들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한 디지털 세상 속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주요 고객으로...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신용대출 한도↓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달 연속 상승째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소폭 오를 전망이다. 코픽스가 1%대를 넘긴 것은 1년 2개월 만...
2021-09-1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추석맞이 ‘행복 나눔’ 실시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행복 나눔 사업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동행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신한은행의 동행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된다.신한은행은 올해 네 번째 ‘동행(同行) 프로젝트’로 명절 기간 홀로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신한 동행 밀박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신한 동행 프로젝트...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사라져가는 은행 점포, 늘어나는 일자리 걱정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 은행 점포 90곳이 문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폐쇄되는 점포 수가 50곳 안팎이었던 몇 년 전에 비하면 점포 감소세가 가파르다. 4대 시중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최소 130개 점포를 추가 폐쇄...
2021-09-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