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은행, 제주도 1금고지기에 선정… 2금고엔 제주은행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7 18:34 최종수정 : 2021-10-28 08:11

5조원대 일반회계 금고지기에 선정
2순위 제주은행, 특별회계‧기금 수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5조원에 달하는 제주도 일반회계를 담당할 금융기관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순위로 밀린 제주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2003년부터 제주도 일반 회계를 맡아온 농협은행이 금고지기 역할을 3년 더 맡게 됐다.

제주도는 27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일반회계(1순위)는 농협은행, 특별회계‧기금(2순위)은 제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으로 제주도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4조9047억원, 특별회계 9252억원, 기금 6693억원이다.

제주도는 이날 선정된 금융기관과 제안받은 사항을 중심으로 다음 달 중으로 ‘도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약정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로, 총 3년이다.

앞서 제주도는 현재 도 금고 약정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9월 30일 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했었다.

지방회계법 제38조 제1항에서 규정한 은행법에 따른 은행 중 도내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나 같은 법 시행령 제48조 제2항 각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조합,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중 도내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용기관이면 응모 가능하다.

공고 결과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이 지정 신청했다. 도 금고 지정 심의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전성 ▲제주도에 관한 대출과 예금금리 ▲도민의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 사회 기여 등 6개 분야 36개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역 재투자’ 실적 항목을 신설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03년부터 ‘금고지기’를 담당해온 농협은행이 1순위 금고로 지정됐다.

한편, 9조원 넘는 예산을 도맡는 전라북도 금고 선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는 2004년부터 농협은행이 줄곧 1금고를 맡아왔다. 약정 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기업대출 40조 돌파·NIM 개선…비이자·NPL커버리지 급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하고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익 구조와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부각됐다.기업대출 40조 돌파 '질적 성장' 전환부산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62조3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0조408억원으로 2.26% 늘며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5조4533억원으로 2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4조5875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성장 축이 대기업 중심 2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3 BNK금융, 비이자 급감에도 CET1 12%대 '방어'…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대로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확인했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향후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WA 관리 속 자본 안정성 확보BNK금융은 1분기 CET1 12.30%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이익 축적과 자산 관리로 자본비율을 방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CET1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욱 그룹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