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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입법 '주춤'···한은, CBDC 실험 재개 ‘속도전’ [디지털자산 풍향계]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지난해 6월 말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추진한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설명이지만 문제는 '타이밍'이다.금융업계에...
2026-03-2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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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심사모델·백서 마련···이환주號 국민은행, '생산적' 역량 키운다 [은행권 생산적 체질 전환]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새로운 중소·중견기업 심사 모델을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 협의체와 가이드를 마련하는 등 조직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산적 금융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삼고 본격적...
2026-03-18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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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 사칭 주의"···최유삼號 신용정보원, 보이스피싱 예방 박차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최근 늘어나는 행정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최근 신용정보원 민원상담센터를 사칭한 허위 전화번호를 개설해 통화를 유도한 뒤,...
2026-03-1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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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이란 이름의 족쇄'···총액인건비제에 묶인 국책은행 경쟁력 [금융공기업 이슈]
공공기관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지정했던 '총액인건비제도'가 오히려 기관의 역량 강화를 막는 '족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시중은행과 동일한 금융 인력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국책은행들은, 생산적...
2026-03-1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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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AI로 ‘자산관리·고객보호ʼ 판 새로 짠다
"AX는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기준인 만큼, '우리는 AI 회사다'라는 마음가짐으로 AI 중심 경영체제를 그룹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올해 목표이자 당부다. 임 회장뿐만 아니라 KB·신...
2026-03-1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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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기업 모시기 치열… 현대차·한화그룹 집중 공략
금융당국의 강력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일제히 기업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RWA(위험가중자산) 성장을 늦춰 밸류업을 병행할 수 있는 '우량 여신', 즉 '대기업 대출'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
2026-03-1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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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 "AI를 생산적 금융 핵심 동력으로"
설립 이래 280여 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금융AI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관이 있다.하나금융그룹의 AI 싱크탱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다.이 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2026-03-1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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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함영주號 하나금융, AT1 '양호' CET1 '성장'···아쉬운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이익잉여금 확대를 기반으로 기본자본(Tier1)을 늘리며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도 보완자본(Tier 2)을 축소하며 자본의 질적 개선...
2026-03-1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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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외이사 '4연임ʼ 추진···"독립성 결여 경계해야" [2026 주총 미리보기]
“좋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미룰 이유가 없다.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이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고쳐 달라”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당부다. 그러나 이 같은 ...
2026-03-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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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다'···금융위, 국민성장펀드 투·융자 '면책특권' [생산적 금융 대전환]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해 '실패할 자유'를 부여한 이재명 대통령의 기조가 생산적 금융에도 반영된다.금융위원회가 앞으로 국민성장펀드 참여 투·융자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아니라면 면책 ...
2026-03-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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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확대·IT전문가 추천···황병우號 iM금융, 지배구조 개선 '박차' [2026 주총 미리보기]
황병우 회장이 이끈 iM금융이 큰 폭의 사외이사 교체와 이사진 확대를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IT전문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강화와 당국 기...
2026-03-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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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사외이사 교체 최소화···'법률 전문가' 신규 추천 [2026 주총 미리보기]
KB금융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교체를 최소화하고, CEO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이력이 퇴임 예정 사외이사의 소비자...
2026-03-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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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혜 영입·CEO 정관 개정…우리금융, 지배구조 개선 선도 [2026 주총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지주가 과감한 사외이사 교체, 금융당국의 피드백을 정확히 반영한 후보 선임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도 주주추천 사외이사가 과반수인 이사회 구성으로 지배구조 측면에서 앞서있다...
2026-03-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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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과반이 ‘주주추천ʼ BNK금융, 지배구조 ‘환골탈태ʼ [2026 주총 미리보기]
BNK금융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7인의 사외이사 중 5인을 교체하고, 주주추천 사외이사가 과반인 이사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4대 금융지주 중 사외이사 변동이 가장 큰 곳이 2명이고, 우리금...
2026-03-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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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진옥동號 신한금융 AT1 규모, 4대 지주 '최대'···RWA 효율화 '과제' [Capital Quality Review]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의 작년 기타기본자본(Additional Tier1; AT1) 규모가 4대 금융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기타기본자본은 기본자본(Tier1)에 속해 자본안정성 지표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대...
2026-03-05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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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급락장에도 금융주 '신뢰'···우리금융 114만주 이상 '순매수'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
중동사태로 코스피가 7% 이상 급락하며 5800선이 깨졌지만, 대부분의 금융지주 주가는 1%대 하락에 그치며 선방했다.개인 투자자의 외면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추가 하락을 방어한 덕분이다.특히 우리금융의 경...
2026-03-04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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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양종희號 KB금융, 자본의 질 '모범적'···지속 개선 관건은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KB금융이 보통주자본(CET1) 확대와 보완자본(Tier2) 축소를 통해 '자본의 질'을 꾸준히 개선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권 등을 통해 단기간에 자본안정성 지표를 높이는 대신, 이익잉여금을 확대하...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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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AX·생산적 금융 '투 트랙'···'생존 넘어 성장' [생산적 금융 선봉장,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진옥동 회장은 최근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며 선언에...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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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號 농협금융, 농식품 펀드 1조 규모 확대 목표 [생산적 금융 선봉장, 금융지주]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고객·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어야 한다"이찬우 회장은 올해 초 개최된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농협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방향을 명확히 했다. 농협의 본분에 충실하며 농촌과의...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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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딥테크 펀드로 AI 생태계 지원 앞장 [생산적 금융 선봉장, 금융지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 메시지를 AI로 구현한 영상을 통해 전할 정도로 AX에 진심이다.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 AI 혁신 기술에...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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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최고경영자 10명 중 6명 “올 영업이익 5% 인공지능에 투자”[AX, 금융 대변혁의 시대]
한국금융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아 금융권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AX, 금융 대변혁의 시대’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64% 이상이 올해 AX를 위한 투자 규모를 이익의 5% 내외로 잡았다고 답했다.비율로 보면 적게...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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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號 금융위,금융AX 전폭 지원…정책·규제 합리화 [AX, 금융 대변혁의 시대]
"AI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면 R&D·교육·인프라·정책 및 거버넌스 등 모든 부문에서 민·관이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지난해 12월 개최된 '금융권 AI 협의회'에서 나온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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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인데···KB금융, 12거래일 연속 외인 '순매도' 이유는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
지난 26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6300선을 넘어섰음에도 금융지주 종목은 파란불이 대부분이었다.신한지주가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지만, 10만원선이 깨진 상황이어서 유의미한 회복은 아니었다.특히 17만원 돌파에 대한...
2026-0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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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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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