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미래 포트폴리오 키우기 부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글로벌 선진 은행 수준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 혁신에 나선다. 핵심 사업 체질 강화와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대를 통해 이익 기반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 중...
2023-03-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의운세] 12월31일 띠별·별자리 운세
음력12월 9일, 오늘의 띠별 운세쥐띠 :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목적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때이다.1948년생,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찾아보아라.1960년생, 겸손하지 않으면 지금의 평탄함...
2022-12-31 토요일 | 편집국
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출시… “자동 투자‧이자수익”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단기간 자금을 굴릴 수 있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은행의 ‘파킹 통장’ 기능에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365 계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365 계...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송진옥 이사 “세금 연봉 대비 점점 늘고 있어…종신 등 보장성보험 절세 효과적” [보험설계사에게 듣는 보험]
[편집자주]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대부업, 보험 중에서 가장 관심이 없는 금융 분야를 꼽는다면 대부분 보험으로 답합니다. 과거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게 '국룰'이었지만 이제는 결혼하지 않...
2022-12-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2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6%…우대조건 충족 시 ‘6~7%’로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 영업시간, 내년엔 원상복구?…노사공동 TF 구성 ‘시동’
코로나19로 1시간 단축된 은행 점포의 영업시간이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금융노조, 영업시간 노사공동 TF 구성안 사측에 전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영업시...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독자적 MTS로 ‘손 안의 투자’ 선도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손 안의 투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투자 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모...
2022-1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실손 의료비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사고를 당했을 때 의사의 소견상 검사나 치료를 하고 실제 발생한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지 않는 본인 부담금 중 전부 혹은 약정된 비율만큼 지급받는 상품을 실손 의료비 보험이라고...
2022-12-26 월요일 | 전상현
핀트, '시간 연말정산 테스트' 프로모션 실시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이사 정인영)이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3년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 '시간 연말정산 테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년...
2022-12-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페이북에서 부동산 대출 신청하자"…BC카드 '담비' 제휴서비스 출시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페이북에서 부동산 대출 상품을 비교·신청할 수 있는 '담비' 제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BC카드가 이번에 제휴한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여러 금융사의 주택담보와 전월세 대출을...
2022-12-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12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2%…우대조건 충족시 7% 이자도
12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2022-12-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65%…우대금리 포함 시 ‘6~7%’
1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2022-12-11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세대별 앱 전략 ‘플랫폼 1위’ 굳히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KB스타뱅킹’과 ’리브넥스트‘를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 허브 역할을 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리브넥스트를 통해 미래...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대조건 까다롭네”…기본금리 높은 예적금 잡아라
# 직장인 A씨는 최근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하나은행 ‘베스트(BEST)11적금’에 가입했다. 기본금리는 연 2.8%로 낮지만, 우대금리 최대 0.5%포인트에 특별우대금리 최대 7.7%포인트까지 적용하면 금리가 연 11%까...
2022-12-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환급액으로 치킨 몇 마리 먹을 수 있을까?"…핀트, '연금저축 세액공제액 계산기' 공개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이사 정인영)가 '연금저축 세액공제액 계산기'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핀트의 세액공제액 계산기는 복잡한 수식 계산 없이 간단...
2022-12-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유준원 상상인 대표, ESG경영 공로 국회 정무위원장상 수상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회 정무위원상을 수상했다. 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
2022-12-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리 노마드족 ‘주목’…적금 만기, 반년→한 달로 축소
지난 27년간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제한됐던 은행 적금 만기가 내년 4월부터 한 달로 짧아질 전망이다. 이에 고금리 금융상품을 찾아다니는 노마드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0일 한은이 전날 공개한 금융통화위원...
2022-11-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전면 개편…“기업금융플랫폼 완성도 제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신규 고객도 쉽게 가입하고 편리한 이용 ▲기업의 모든 뱅킹 업무 지원 ...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물가에서 경기로, 투자 핵심변수 이동” [WM100 웰스매니저 2023 재테크 전망]
한국금융신문 웰스매니지먼트 ‘2023년 재테크 전망’ 설문조사에서 내년 투자시장 대표 키워드로 경기여건이 꼽혔다. 고금리를 불러온 금리인상은 내년 초 일단 종료 수순을 밟겠지만, 고물가는 완전히 잡히지 못한...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어려운 금융용어, 소비자 이해 돕는 쉬운 말로”…‘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개최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거래는 모두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금융 공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 용어가 어려워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보험대위...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예적금·채권 선순위, 반도체株 주목…부동산 경매 노크” [WM100 웰스매니저 2023 재테크 전망]
고액자산가 자산관리(WM)를 맡고 있는 금융권 PB(프라이빗뱅커)들의 50%는 2023년 주식시장 유망 섹터로 반도체 업종을 지목했다. 10명 중 3명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적금, 채권 등 금리상승 효과를 누릴 수...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7%…전북·기업銀 ‘주목’
11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높은 이자율은 연 7%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본인에게 맞는 혜택...
2022-11-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금리 연 4.95%…우대 혜택 노리면 7% 이자
1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
2022-11-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