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 인천시 강범석 서구청장, 농협 아문디 자산운용 임동순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 남인천농협 이태선 조합장,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 인천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이종민, 정광운 전 조합장을 비롯해 제19기 주부대학 입학생 121명이 참석했다.
검단농협 주부대학은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인성함양과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사회의 봉사 이념과 함께 농협 운동과 농협 사업에 동참하는 여성을 목적으로 1989넌 9월 21일 제1기 수료생 149명을 시작으로 제18기까지 총 21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19기 121명의 주부대학생 교육은 오늘부터 서울대학교 웃음치료사 이임선 강사의 웃음 뇌의 불을 켠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웃음강좌, 인문학 강좌, 재테크 강좌, 문화강좌, 건강강좌, 레이크 에이션 등 10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일군으로써 역할을 재창출 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지난 3월 8일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제15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양동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검단농협을 경영 혁신을 통하여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제19기 주부대학 입학생 121명은 모두 졸업을 마치고 검단농협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주부대학생이 되 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