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SK증권] 아이티엠반도체·KH바텍·엔씨소프트
◇ 아이티엠반도체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판매 감소. 2분기 매출액 540억원, 영업손실 29억원 적자전환 기록. -국내 및 해외향 제품 채용 라인업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 베트남 공장 ...
2020-08-2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9% 육박...고금리 논란 '여전'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연9%에 달하는 고금리 신용거래융자(신용융자) 대출을 지속하고 있어 지나친 이윤을 가져간다는 지...
2020-08-2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코로나 쇼크 맞춤 전략 통할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맥주업계의 여름 성수기가 올해는 사라졌다.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이하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여름 성수기 대신 굿즈, 신제품을 통해 코...
2020-08-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채권-마감] 약세 마감...2차 재난지원금 등 소식에 혼란
채권시장은 21일 오후들어 재난지원금 소식과 9월 국채발행 물량 축소라는 상반된 소식에 혼란스런 시간을 보냈다.국채 발행물량 축소는 호재였지만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
2020-08-21 금요일 | 이지훈 기자
中 알리바바, 언택트 타고 고공성장…2분기 매출 26조원
알리바바그룹이 20일(현지시각), 2021년 회계연도 1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37억5100만위안(217억6200만달러·25조8119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위안(49억1200만달러·5조82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2020-08-21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일성건설, 주거 브랜드 ‘트루엘’ BI 리뉴얼…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수주 힘 더한다
일성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트루엘의 BI(Brand Identity) 리뉴얼 론칭 행사를 18일 여의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이번 BI 리뉴얼을 계기로 일성이 서울 및 수도권 정비사업에 ...
2020-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8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장중 시총 2위 탈환
SK하이닉스가 8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장중 코스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2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하락 마감...
2020-08-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9월 19일부터 일부 예금상품 금리 최대 0.50%p 인하
신한은행이 9월 19일부터 자유입출식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하한다. 금리는 0.25%p부터 최대 0.50%p까지 인하되며, 일부 판매중지 상품도 포함됐으며,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적용된다.현재 연 최고 금리 1.00%를 제공...
2020-08-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실적, 코로나19 쇼크 속 ‘내수 진작’ 기조에 가로막혀 암초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에도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 아래 1분기까지는 전년...
2020-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회사채 발행 8월말부터 재개...향후 신용채권 강세 완화될 것 - SK證
지난 7월 이후 크레딧 채권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는 신용채권 강세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21일 "회사채 발행이 8월말부터 재개되면서 공급량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크레딧 채권 강세가...
2020-08-21 금요일 | 장태민
에쓰오일, 상반기 1조 적자에도 회사채 발행 ‘흥행’
에쓰오일(S-OIL)이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액의 네 배가 넘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올해 상반기 1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지만 우량한 신용등급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20일 금융투자...
2020-08-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홈플러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입점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네이버가 새로 시작하는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해 온라인사업 확대에 나선다.홈플러스는 네이버가 신규 론칭하는 '장보기' 서비스에 오는 21일 입점하고, 네이버와 온라인 사업 제휴를 순차적으...
2020-08-2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쌍용차, '새 주인' 찾기 성공하나…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이 관심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에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 HAAH오토모티브홀딩스가 쌍용자동차에 투자하기 위해 다음달 인수...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상반기 서민금융 2.2조원 공급…이계문 원장, 서민금융 혁신 적극 추진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동안 정책 서민금융으로 26만 3199명에게 2조 1927억원을 공급했다. 지원 받은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67.5% 증가했으며, 금액은 35.7% 늘었다.서금원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 출...
2020-08-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알콜 도수 · 가격인하 등 젊은층 공략 승부수... 하이트진로 성장 견제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이하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승부수를 꺼냈다. 알콜 도수 상승, 가격 인하 등으로 가성비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2020-08-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서 노조에 사실상 패소…실적 타격은 미미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을 둘러 싼 노조와 소송에서 사실상 최종 패소했다. 통상임금 관련 분쟁은 지난해 기아차 노사가 서로 합의한 사안으로 기아차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1부는 20...
2020-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악사손보, 매물로 나오나…예상 가격 2000억원 안팎
AXA손해보험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인수 후보로 그룹 내 손해보험사가 없는 금융지주사나 중견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매각이 이루어지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그룹은 상륙 14여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
2020-08-2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제치고 시총 2위로…올 들어 88.8% ‘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1.98% 대비 내린 7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 가까운...
2020-08-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가 바꾼 라면 풍속도…용기면보다 봉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 라면시장이 사상 최대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용기면보다는 봉지면이 더 잘팔렸다. 20일 농심이 공개한 닐슨코리아...
2020-08-2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특별자산펀드 순자산 100조원 돌파..유동성발 인플레 대비 차원 등에서 유망 - 대신證
특별자산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안투자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20일 "유동성발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금리의 방향성을 염두에 둔 원자재 등 실물자산...
2020-08-20 목요일 | 장태민
금융위, 마이데이터 심사 방식 변경...기존 40개 사업자부터 허가
금융당국이 당초 20여개사씩 1·2차로 나눠 진행하기로 한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차수 구분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내년 초까지 기존의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 업체 40여개를 일괄 심사해 허가 절차를 ...
2020-08-20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우리은행, 오는 21일 중소기업 대출상품 출시…중진공 협업대출 구조로 금리 낮춰
우리은행이 오는 21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대출상품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을 출시한다.‘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대출 구조로 우리은행이 단독 출시하며, 정책자금...
2020-08-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