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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코로나19發 리스크오프에 1,210원대 진입 '노크'
서울 외환시장에서 12일 달러/원 환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겹친 데 따른 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와 맞물려 급등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우려는 지난밤 사이 미 금융시장이 오롯이 선반영하며 주식시장 급락과 달러 급등을 불러왔다.미 고용지...
2020-06-12 금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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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QE 가능한 국가와 불가능한 국가간 채권금리 디커플링 이어질 수 있어 - 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대규모 QE가 가능한 국가와 불가능한 국가 간 채권금리 디커플링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선 연구원은 "전날 아시아 장에서 호주, 영국, 캐나다 10년은 미 국채 강세를 반영해 9bp, 7bp, 7bp씩 하락했으나 중국, 태국10년은 2bp 하락에 그쳤고 국내채권 금리는 보합 마감했다"면서 이같이 진...
2020-06-12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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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다우지수 7% 가까이 폭락하며 3개월만에 최악..유가 추락하자 美30년 금리 10bp 급락
채권시장이 12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선호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이 주목된다. 연준이 FOMC 회의 이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주가가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6.9% 폭락하면서 3월 중순 이후 가장 가장 ...
2020-06-12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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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05.50/1,206.00원…9.85원 급등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5.75원에 최종 호가됐다.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6.40원)보다 9.85원 급등한 셈이다. NDF 환...
2020-06-12 금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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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8% 반등…코로나 재창궐 공포 안전수요↑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상승, 나흘 만에 반등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의 암울한 경기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와 뉴욕주가가 동반 폭락하자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했다. 그 덕분에 미 달러화와 일본 엔화 등 대표적 안...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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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66%대로↓…국제유가 폭락 + 바이러스 재확산
1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급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하락, 0.66%대로 내려섰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은 신중한 경기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국제유가 8% 폭락 등으로 장기물 매수가 증가했다. 오후 4시...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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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8% 폭락 ‘6주 최대폭↓’…바이러스 재창궐 우려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8% 이상 급락, 배럴당 36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 이달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이후 6주 만에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은 암울한 경기전망이 수요감소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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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1860p 폭락…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와르르’
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6% 내외 폭락세를 연출했다. 지난 3월16일 이후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심각한 경기타격을 경고한지 하루 만에 바이러스 재확산 공포가 엄습한 탓이다. 경제 재개방 수혜주로 꼽혀온 항공...
2020-06-12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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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펀드 선가지급 결정…투자원금 50% 선지급
IBK기업은행이 11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핀테크 글로벌(선순위)채권 펀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의 50% 선가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은 고객이 기업은행과 개별 사적화해 계약을 통해 선가지급금을 수...
2020-06-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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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코스피 낙폭 확대·달러/위안 반등…1,196.40원 5.20원↑(종합)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지수 낙폭 확대와 달러/위안 반등에 따라 장중 하락분을 모두 반납하고 반등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11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0원 오른 1,19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상승이다.이날 달러/원은 개장 초 미 주식시장 조정 여파로 상승세를 타다가 국내 수출지표 개선과 달러 ...
2020-06-11 목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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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동차 수출 9만5400대 그쳐...17년만에 10만대 못 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자동차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7.6% 감소한 9만5400대에 그...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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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멀었다” 파월 한탄에 亞증시 급락, 코스피는 선전 0.9%↓(상보)
11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암울한 경기전망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진 모습이다. 오전장 후반 들어 미 증시선물이 1% 넘게 낙폭을 확대, 아시아 전반 레벨을 더욱 끌어내렸다. 다만 일본과 호주가 2%대 급락세를 연출한 가운데서...
2020-06-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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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ILO 협약 정부 개정안에 반대 의견 제출…“노조에 지나친 힘 쏠림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경제 4단체)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이는 정부가 지난달 ...
2020-06-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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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휘청이는 보험사…지수형보험 개발 가능성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로 전 세계 보험산업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전염병 관련 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수형 보험' 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보험연구원은 '해외...
2020-06-1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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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②] 소비자물가, 향후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추이에 따를 것이나 불확실성 매우 높아
11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낮아진 소비자물가는 향후 코로나19 전개상황 및 국제유가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이나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한은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이...
2020-06-11 목요일 |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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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③] 수출은 글로벌 교역에 비해서 양호한 흐름 예상..코로나19 재확산 및 미중 무역갈등은 리스크
11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은 글로벌 상품교역에 비해서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과 중국경제가 미중 무역갈등으로 다시 타격을 받을 지 우려된다"고 밝혔...
2020-06-11 목요일 |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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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⑤] 기업 자금조달 여건, 직접금융시장 중심으로 악화
한국은행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은 직접금융시장을 중심으로 악화됐으며 이를 간접금융시장이 일부 보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한은은 국회에 제출하는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자금조달여건이 악화...
2020-06-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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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 “미 연준 완화기조 장기화, 국내 통화정책 운용에도 긍정적”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장기적으로 가져간다고 하면 금융안정과 글로벌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본이동의 변동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우리나라의 통...
2020-06-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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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YCC 구체성 부족했으나 예상보다 도비시했던 FOMC
미국 연준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FOMC를 개최한 뒤 10대0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IOER 0.1%, 역레포금리 0%를 유지했다. 자산매입 규모는 최소한 현 수준(매달 국채 $800억, AgencyMBS $400억...
2020-06-1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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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외 반도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삼성전자의 국내외 모든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2020-06-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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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몰 1년째…현지인에게 마스크팩 인기"
CJ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
2020-06-1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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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긍정적 FOMC 결과에 강세 출발
11일 채권시장은 FOMC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강하게 출발하고 있다.FOMC는 2022년까지 금리를 동결하고 채권 매입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0비피 하락한 이후 아시아 장에선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호주는 9비피 가량 하락한 상태다.외국인은 3년과 10년 선물 모두 순매도로...
2020-06-11 목요일 |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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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다음 행보는 YCC가 될 것..연말 YCC 실행 통해 재정정책 뒷받침 예상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연준의 다음 행보는 수익률곡선제어 정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연준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유지 또는 확대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재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
2020-06-11 목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