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퇴연구소, "돈 모으려면 충동구매 소비습관 바꿔야"
자산규모나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충동구매 경험이 더 낮게 나타나는 등 바람직한 소비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퇴연구소는 일반인 103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습관 등에 대한 설문 조...
2018-03-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세계 여성의 날, KB손보·삼성생명 등 보험사 '유리천장' 깨기 눈길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참여 독려를 위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도심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임원을 단행하는 등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는 보...
2018-03-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실손의료보험, 개인·단체·노후 등 필요에 따른 전환 자유로워진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개인이 가입하는 ‘일반 실손의료보험’과 회사 등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단체 실손보험’, 고령자를 위한 ‘노후 실손의료보험을’ 금융소비자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18-03-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통합 미래에셋생명 출범… 변액보험 10조 클럽 매머드社 탄생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합병이 완료됐다. 미래에셋생명은 5일, PCA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출범시켰다. 지난 2016년 11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
2018-03-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취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협회장으로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선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
2018-03-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미래에셋·삼성, 자산운용 로보·AI까지 급진전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존 기술과 융합해 혁신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자산운용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한창이다. 주요 운용사들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
2018-03-05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택금융공사,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패방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 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KEB하나은행, AI '연금 하이로보' 출시
KEB하나은행은 연금 자산관리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연금 하이로보(HAI Rob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금 하이로보'는 영업점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한 ...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령대별 가성비 보험상품④-끝] 50~60대, 연금·유병자보험으로 은퇴 준비
기존의 보험 상품은 주로 젊고 건강한 20대에서 30대, 가정이 생겨 다양한 위험 보장을 필요로 하는 40대 소비자들 위주로 설계되고 판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
2018-02-2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④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대출 요건 강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2018년 무술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형부동산’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8.2 대책을 비롯해 신 DTI와 DSR 등 강력...
2018-0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③빨간불 켜진 투자, 알짜배기 해법은?
지난해는 주택시장 규제 강화가 지속된 한 해였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안정적인 수익형부동산이 특히 관심을 끈 해이기도 하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령화와 조기은퇴로 임...
2018-0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근로자 5000여명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오는 22일부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들을 위한 각종 질병 및 상해보험 단체가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원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018-02-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연령대별 가성비 보험상품③] 30~40대, '저해지환급·변액' 종신보험 재테크
3~40대 정도가 되면 대부분 가정을 꾸리거나 삶이 안정궤도에 접어들게 된다. 배우자와 자녀가 생겨 책임감도 생기고, 젊었던 시절의 건강에도 서서히 이상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그 어떤 때보다도 다...
2018-02-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핀테크 오픈플랫폼 확대…디지털 선도”
“201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이 출범한 이후 만 2년이 지났고 오픈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에 제공되는 오픈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수...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①너도나도 수익형부동산, 왜?
승승장구하던 수익형부동산이 올 들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 축소,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입주물량 급증 등 이른바 3대 악재가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익형부동산은 수...
2018-02-1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가상화폐 시세] '급락·회복' 불안한 가상화폐...비트코인 1.97%↓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7% 내린 98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0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두 번째 인생]은퇴자들에게 끊임없는 사회참여기회 제공하는 독일
지난 2003년 미국에서 방영된 <잿빛새벽(Grey Dawn)>이라는 TV 만화영화가 있었다. 머리가 허옇게 센 노인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빗대어 만든 것으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 유럽에서는 이미 ‘잿빛...
2018-02-13 화요일 | 김민정 기자
귀농·귀촌, 전원생활 로망만으로 투자는 금물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은 누구나 한 번쯤 귀농·귀촌을 꿈꾼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낯익은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 삶의 터전을 개척하는 일이다. 귀농·귀촌을 ‘사회적 이민’이나 ‘제2의 이민’이라...
2018-02-13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캠코, 국유재산 총조사 추진단 출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2일 부산 대한전문건설회관 1층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윤성욱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 총조사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교보생명, 젊은층 위한 저해지환급형 '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강화한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경제활동기에는...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월수익 지급하는 '월지급식ELS스타변액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보험을 통해 ELS에 장기 투자하며 매월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월지급식 ELS스타변액보험(일시납)’을 출시하고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월지급식 E...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민은행 세뱃돈 쏘고, 농협은행 농산물 할인
2018년 황금 개띠해 무술년 설날을 맞이해 은행권도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세뱃돈을 증정하거나, 설 명절 맞이 선물세트 할인 혜택도 있다. 은행 별로 설 연휴가 지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세뱃돈을 유치할 예·적...
2018-02-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