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획] 대신증권 ‘고객 평생투자 건강’ 주치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1823522701149dd55077bc2122361727.jpg&nmt=18)
특히 ‘금융의 도덕적 선(善)과 충(忠)’을 자산관리(WM) 철학으로 제시하고 WM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6년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주력했다.
장기적인 관점의 자산관리 플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WM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대신저축은행, 대신에프앤아이 등 다양한 금융계열사를 인수한 것이 그 일환이다.
대신증권은 증권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수익모델을 다각화함으로써 고객이 100세에도 재무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최고의 WM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자산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최대 가치로 삼고 누구나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와 은퇴 후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지닌 금융계열사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상품공급체계를 새롭게 혁신했다.
또한 특별한 자산관리가 필요한 초고액자산가(UHNW) 고객부터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자산관리를 하는 개인(MASS) 고객까지 전 고객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대체투자 부문에서는 국내외 유망지역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해외부동산 및 대체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와 소싱을 이어나가고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과 파생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과 회사가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투자은행(IB) 부문은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의 역할을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놓치지 않는다.
대신증권은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예상되는 이머징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각국의 경쟁력 있는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신증권의 선진화된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만디리 증권과 태국의 부알루앙증권과의 제휴를 넘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