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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 ETN 발행액 10배 증가…대표상품 부재 등 과제도 많아
출범 3주년을 맞는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아직도 대표상품 부재나 일부 대형 증권사 거래 쏠림 현상 등 과제도 산적해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N 시장은 발행...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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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U+ 부회장 홈IoT 1위 고수 ‘전력 투구’
올해 홈IoT 가입자 100만 가구를 돌파해 신사업 분야에서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의 다짐이 현실로 다가왔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 홈IoT 누적 가입가구는 올해 ...
2017-11-2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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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짜릿한 가을걷이
증권사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3분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고 첫 초대형 투자은행(IB)로 지정되며 내년 연임 청신호를 켜고 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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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청약경쟁률 320.11대1…증거금 6.7조 몰려
스튜디오드래곤이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흥행했다.국내 최초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6~17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320.11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
2017-11-18 토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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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업체 체리부로, 내달 4일 코스닥 입성…빚갚고 농장 투자
닭고기 업체 체리부로가 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체리부로는 1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체리부로의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매출액 3144억원의...
2017-11-18 토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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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내주 종합금투사업자 지정…종금 만료 선제적 대응
메리츠종금증권이 다음주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증권사 사업이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대형IB) 자격을 획득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5일 메리츠종금증권을 종투사로...
2017-11-18 토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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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고배당에이스 목표전환 펀드' 판매완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고배당에이스 목표전환 펀드’가 총 229억원 모집해 판매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측에 따르면 이번 키움 고배당에이스 목표전환 펀드의 흥행 요인은 세가지다. 저금리현상의 장기화로 은행 예·적금을 대체할 배당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놓아졌다. 올해 배당펀드의...
2017-11-17 금요일 | 박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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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감원장 "초대형IB 초기 건전성 규제에 초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초대형IB가 신규업무를 영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초기부터 현장점검, 상시감시 등을 통해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최흥식 금감원장은...
2017-11-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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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과학기술인공제회와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미래에셋대우와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일원에서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5년째 이어지...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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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3분기 호실적 ‘순이익 1위 미래에셋대우’…자본 양극화 전망
미래에셋대우가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1300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린 한국투자증권이다. 증권사들은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주식시장 활황과 함께 브로커리지 수입이 늘어난 것...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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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분기 순이익 1343억 전망치 상회…합병 효과 가시화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688억원, 당기순이익 13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순이익 1079억원 보다 20% 이상 높은 실적이다. 특히 트레이딩부문이 전 분기 실적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15일...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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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분기 영업익 1687억원…전년비 79.9% 증가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232억원으로 19.1%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42억원으로 101.4% 늘었다.
2017-11-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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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은행권 초대형IB 반발에 "영역다툼, 타당치 않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14일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관련 은행권의 반발에 "은행이 표면적으로 금투업계 건전성을 걱정하지만 결국은 영역 다툼"이라고 지적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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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IB 출범, 중소형 증권사 사업환경 불리해져”
초대형 투자은행(IB) 시대를 맞아 대형사 위주의 시장 재편으로 인해 중소형 증권사들의 사업환경이 불리해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날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관련 인가를...
2017-11-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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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 5곳 출범…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단기금융업 인가
한국판 골드만삭스라 불리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선정됐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초대형IB와 발행어음업무 인가를 동시에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9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대우 등 자기...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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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초대형 IB 5곳 지정…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만 인가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9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대우 등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초대형 IB를 지정받은 대형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곳이다.초대형 IB의 핵심...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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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넷마블 ‘2조 클럽’ 임박…흥행질주 가속화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 3사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3사의 올해 3분기 매출은 각각 6151억원, 5817억원, 7273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
2017-11-1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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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기세 등등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범 현대가 건설사들이 내년 이후 빼어난 실적과 사업 구조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리딩컴...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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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비원리금 퇴직연금 1년 수익률 1위
증권사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상품들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여전히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시 활황이었지만 비원리금보장형 상품들의 수익률은 천차만별이었다. 그 중 하나금융투자의 비원리...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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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글로벌 신한 DNA 성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글로벌(해외) 사업 부문의 순익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하반기 들어 글로벌 사업부문제 확대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 수준까지 올라섰다.신한금...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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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여성의 재테크, 더 꼼꼼해야 하는 이유
최근 결혼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싱글여성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결혼 가치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5’에 따르면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세대인 ‘에코...
2017-11-11 토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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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 출범 코앞…황영기·하영구 임기막판까지 은행-증권 충돌
첫 초대형 투자은행(IB) 출범을 코앞에 두고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임기말까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는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2017-11-11 토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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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효과’ 첫 1조원 돌파…내년 성장 지속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 창사 이후 첫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9일 앤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273억원, 영업이익 32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
2017-11-09 목요일 |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