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 강남 아이파크 내세워 특허 신청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오는 다음달 4일 접수가 마감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신청하기로 했다.HDC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초 관세청의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공고 이후 4개월간...
2016-09-28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아시아 최대 호텔 콤플렉스 2017년 용산에 개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 콤플렉스가 2017년 용산에 문을 연다. 서부디엔티는 용산 버스 터미널 부지의 호텔 개발 및 운영 사업자로 국내 최대 네크워크의 호텔 매니지먼트사 ‘아코르 앰...
2016-09-27 화요일 | 김은지 기자
‘마지막’ 면세점 티켓 주인 누구? 경쟁 격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특허 접수 마감이 다음달 4일로 다가오면서 면세 사업권의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관세청은 신규면세점 특허 4장을 내걸었으며, 이중 3장을 놓고 5개의...
2016-09-23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아이파크백화점 ‘쇼핑·한류·관광’축제의 장 변신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올해로 오픈 10년을 맞는 아이파크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점 10주년 행사’를 연다. 이번 10주년 개점 행사는 쇼핑과 한류·관광이 어우러진 대대적인 축제로 진행된...
2016-09-21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정지선 회장, 면세점 경쟁 ‘최하위’ 오명 벗을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규 면세점 입찰 마감이 다음달 4일로 다가왔다. 유통 빅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중 유일하게 면세점을 보유하지 못한 현대백화점이 이번에는 면세점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 귀...
2016-09-10 토요일 | 김은지 기자
신규면세점 대전 ‘D-27' 승자 누가될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규면세점 특허신청 접수가 다음달 4일 마감되는 가운데 후보 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규면세점 입찰 참여를 공식화한 기업은 지난해 워커힐면세점의 특허를 신...
2016-09-07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한달만에 45만명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주식회사 카카오프렌즈가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공식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한달 만에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1만5000명의 소비...
2016-08-09 화요일 | 오아름 기자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 “GBC 잡아라”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유통가의 삼성·잠실역 일대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강남 지역의 경제 주축이 테헤란로에서 향후 삼성·잠실 지역으로 이동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잠실 종...
2016-08-08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박정원 회장의 ‘두산호’ 순항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두산 120년 역사의 배경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두산’ 정신이 있다. ‘청년두산’ 정신으로 또 다른 100년의 성장을 만들겠다”지난 3월 두산그룹의 새 회장으로...
2016-08-01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오너 3·4세 명품 유치 ‘전쟁’ 누가 잘하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지난 15일 그랜드 오픈한 가운데, 면세사업을 총괄하는 오너의 명품 유치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업 4사의 면세점들은 한화家 3세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
2016-07-22 금요일 | 김은지 기자
‘크루즈 유커’ 3400명, HDC 신라면세점 방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크루즈 유커’ 3400명이 18일,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HDC 신라면세점)을 방문한다. 크루즈선에 승선한 관광객 전원을 방문객으로 유치한 것은 신규 면세점 중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016-07-18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브랜드평판] 7월 면세점 1위 신라·2위 롯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 평판 7월 조사결과 신라면세점 1위·롯데면세점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06만 2391개...
2016-07-16 토요일 | 김은지 기자
이재용-정용진 ‘삼성페이’로 갈등 봉합하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에서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세계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SSG페이의 삼성 계열사 내 적용 방안도 논의된다. 그 간 두...
2016-07-10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아이파크몰, 몰링 피서족 겨냥 ‘워터파크’ 개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용산 아이파크몰이 쇼핑몰 내에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 워터파크’를 10일 정식 개장했다. 4층 야외 이벤트파크에 문을 연 워터파크는 400여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
2016-07-10 일요일 | 김은지 기자
면세점 브랜드평판, ‘오너리스크’롯데 3위 추락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 평판 6월 조사결과, 신라면세점 1위·신세계면세점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16만 784...
2016-06-15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면세점 격전지, 강북에서 강남으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10곳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말 4개 신규사업자가 더 추가되면 13개의 면세점이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면세점...
2016-06-07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1분기 적자 행렬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면세점 신규 특허를 따낸 시내면세점들이 올 1분기 일제히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1분기 사업 실적은...
2016-06-05 일요일 | 김은지 기자
‘말 바꾸기’ 로 신의 저버린 신세계·두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부의 면세점 추가 허용 정책에 반대하던 신규 면세점들의 태도가 돌변했다. 면세점을 추가할 경우 ‘행정소송’까지 거론하며 강력히 반발했다가 이제는 오히려 자신들이 사업에 도전하...
2016-05-2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정유경·박서원 가세…막오른 면세점 '3차대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와 두산이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면세점 3차 대전의 막이 올랐다.18일 신세계면세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성영목 신세계DF 사장...
2016-05-22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신세계·두산 ‘행정소송 불사’ 라더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근 면세업계에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은 이 상황과 꼭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발단은 지난 18일 성영목 신세계DF 사장의 발언부...
2016-05-22 일요일 | 김은지 기자
건설업계, 제2 중동 붐…축포 아직 일러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으로 건설업계가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양해각서(MOU) 지연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현대건설이 현대로템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차바하르-자헤단...
2016-05-21 토요일 | 오아름 기자
도심면세점, 명품유치에 ‘사활’…5사 5색 전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 도심에 위치한 면세점들이 프랑스 루이비통으로 대변되는 명품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명품이 고부가가치 제품인데다 경기를 타지않고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
2016-05-16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브랜드평판]5월 롯데면세점 1위· HDC신라꼴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 평판 5월 조사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신라면세점은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4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
2016-05-14 토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