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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한달만에 45만명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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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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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한달만에 45만명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주식회사 카카오프렌즈가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공식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한달 만에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1만5000명의 소비자가 스토어를 다녀갔다고 카카오프렌즈는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2일 개장 첫날에는 스토어 오픈 시간 이전부터 약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강남역 일대에 거대한 행렬을 만들었으며, 한달 넘게 200~300명씩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일종의 ‘팬덤’으로 진화한 카카오프렌즈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보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공간이다.

단순히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고 캐릭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총 3층 구조의 스토어에서는 인형부터 리빙, 패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1500여종의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테리아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층에 마련된 100석 규모, 갤러리형 카페 콘셉트의 ‘라이언 카페’는 요즘 남녀노소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컵케이크, 마카롱,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와 음료, 인기 아이템 전시존 등 다양한 라이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스토어 방문의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일반 소비자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방문 인증샷 및 제품 관련 게시물만 21만건(해시태그 검색 기준)에 달하고, 팬들 사이에서 ‘라느님(라이언+하느님)’으로 불리는 라이언 캐릭터의 ‘후드티 입은 라이언’ 60cm인형은 입고 당일 품절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지웨어 브랜드의 파자마와 티셔츠, 후디라이언이 그려진 후디집업 등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라이언, 무지, 어피치, 튜브 등 8종 캐릭터로 만든 패션 주얼리 제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나는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토어를 방문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카오프렌즈의 모든 것을 폭넓게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카카오프렌즈의 17번째 스토어이자 첫 번째 로드샵으로,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샵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고객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전국에 18개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두타면세점, HDC신라면세점에 입점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카카오프렌즈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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