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2013년 친환경차 강조…정의선, 첫 경제사절단 발언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친환경차 차량 기술 확대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더 확대하겠다.”-2013년 5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정몽구 현대...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30년간 미국 11조7천억 투자…정의선, 추가 투자 발표할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30년간 미국에 11조700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향후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방미 기간 동안 추가 투자 계획을 내놓을지 관심사다...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소형 SUV ‘첨단 주행기술’ 대전…차량별 관련 패키지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소형 SUV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기본 트림부터 첨단 주행 안전 기술 패키지를 장착하도록...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스토닉 기본가 1895만원 책정…가격 경쟁력 앞세워 시장 진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토닉의 기본가격을 1800만원대로 책정,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차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스토닉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기아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품질경영 무색한 리콜 사태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2일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던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5일 현대차가 시정계획서를 제출해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
2017-06-26 월요일 | 최천욱 기자
정몽구 품질경영 ‘2년 연속’ 세계 1등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의 ‘품질경영’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정 회장이 2000년 ‘품질경영’을 선포한 이후 이어진 뚝심이 만들어낸 결과다.◇ 기아차 제네시스 ...
2017-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스토닉' 유럽서 실물 첫 공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은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25개국 기자단 및 오피니언 리더 60...
2017-06-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중고차 시황] 기아 '올 뉴 모닝' 2012년식 460만~594만원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기아차 올 뉴 모닝 2012년식이 중고차시장에서 460만~594만원의 거래선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SK엔카직영에 따르면, 6월 중고차시세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띠고 있다. 박건수 SK엔카...
2017-06-19 월요일 | 최천욱 기자
소형 SUV, 5차 5색 매력 경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소형 SUV들이 각각의 매력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가 13일 첫 소형 SUV ‘코나’를 선보이면서 쌍용자동차 티볼리, 르노삼성자동차 QM3, 쉐보레 트랙스와 경쟁이 불가피...
2017-06-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에디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아디스아바바시 리데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토 자루 시...
2017-06-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Talk] 현대차 코나 피해차량은 ‘티볼리’ 아닌 ‘아반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QM3는 국내 소형 SUV(B세그먼트) 시장을 만들었고,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시장 규모를 확장시켰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 시장에 첫 소형 SUV ‘코...
2017-06-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코나, 소형 SUV ‘가격·안전성’ 전쟁 촉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가 소형 SUV 시장에서 ‘가격·안전성’ 전쟁을 촉발시켰다. 예상 보다 낮은 차량가 책정과 현대스마트센스 장착 등 ‘안전성’ 경쟁을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다.14...
2017-06-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기아차, 협력사와 소통 강화… 'R&D 협력사 테크데이'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기아차가 주요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개발 협업을 보다 강화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현대...
2017-06-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증권 공개 매각…지주사 지분정리 속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그룹이 SK증권에 대한 공개 매각 의사를 밝히며 금융권 인수합병(M&A)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SK그룹은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보유 중인 S...
2017-06-1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리콜 진창길 현대기아차·폭스바겐 허우적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국산차와 수입차들이 ‘리콜 진창길’에 허우적거리기 일쑤다. 11일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리콜명령을 받은 차량 대수(6월 5일 기준)는 국토교통부 리콜(안전 관련 결함...
2017-06-12 월요일 | 최천욱 기자
30대 여심 쏠린 ‘소형SUV’ 패권다툼 활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소형 SUV’가 30대 여성들의 베스트 카로 급부상한 점을 간파한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사표가 어떤 결과를 빚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형차 장점에 여심을 사로잡을 디자인이 승부처가 ...
2017-06-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기아차,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현대·기아차는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지원하는 차량은 싼타페를 포함해 투싼, 쏠라리스...
2017-06-09 금요일 | 최천욱 기자
K5·K7·스포티지, 미국 차급 만족도 1위 차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5, K7,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차급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기아자동차는 8일(한국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업체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 K5, K7, 스...
2017-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코나·스토닉 ‘생애 첫 차’ 매력 급부상…소형 SUV 판도 흔드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 출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소형 SUV 차량끼리 ‘생애 첫 차’ 경쟁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일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하는 ‘스토닉’의 차명과 렌더링 이...
2017-06-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2번째 소형 SUV ‘스토닉’ 공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2번째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차명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
2017-06-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현대차 2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현대자동차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하이브리드 올해 누적 판매고(1~5월)는 1만2412대다. 차량별로...
2017-06-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동훈 사장 ‘해치백 열풍’ 어게인?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박동훈 사장이 이번엔 ‘해치백’ 돌풍을 넘어 태풍급 새바람을 몰고 올지 눈길을 끈다. 박 사장은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지휘봉을 잡은 후 ‘골프’를 들...
2017-06-05 월요일 | 최천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