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현대기아자동차.
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하이브리드 올해 누적 판매고(1~5월)는 1만2412대다. 차량별로는 K5 1051대, 3061대, 니로 8300대다.
현대차 비교하며 2배 가까이 높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올해 누적 판매고는 6985대다. 차량별로는 그랜저 3499대, 쏘나타 1835대, 아이오닉 1835대다.
기아차 하이브리드 판매를 이끄는 차량은 ‘니로’다. 기아차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고의 66.87%가 니로다. 월 평균 판매고도 1600대가 넘는다. 업계 관계자는 “니로는 적재공간이 존재해 고객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50만대도 돌파했다. 2009년 이후 판매된 지난 5월까지 51만4759대를 팔았다. 누적 판매 1위 차량은 쏘나타로 20만7299대가 팔렸고, K5 11만1644대, 니로 8만7992대, 아이오닉 4만1674대가 뒤를 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