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사 1분기 실적] KDB생명, 법인세·기저효과 영향 순익 전년比 98% 급감
KDB생명이 법인세 비용,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98% 급감했다.17일 KDB생명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8% 감소한 수치다.KDB생명은 ...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현대차·SK·LG, 미국 대규모 투자 여부 '촉각'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4대그룹이 미국을 향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배터리 등 한국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2021-05-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금융사 1분기 실적] 교보생명, 1분기 순익 4998억원…전년比 349% 증가
교보생명 1분기 순익이 49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9% 증가했다.교보생명은 17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89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49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9%, 당기순익...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빙그레, 1Q 영업익 전년 比 80%↓…"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영향"
빙그레 1분기 영업이익이 80%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7일, 빙그레의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2억 1388만원...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신한·메리츠증권...‘6호 초대형 IB’ 선점 경쟁 본격화
여섯 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 타이틀을 달기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6호 초대형 IB 사업자 경쟁은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의 2파전 구도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최근 메리...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농심, 1Q 영업익 전년 比 55%↓…지난해 코로나19 특수 반작용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것의 반작용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7일, 농심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교보증권, 1분기 순이익 482억원...‘분기 사상 최대’
교보증권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교보증권은 1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수익 7249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순이익 482억원,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15.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대신증권, 1분기 영업이익 1207억원…전년동기비 117%↑
대신증권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한 수치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93% 증가했다.대신증권 측은 "...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3506억원...‘역대 최대’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35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아주IB투자, 1분기 영업이익 95억…올해 투자 20개사 상장 예정
아주IB투자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14억원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아주IB투자 영업이익은 국내와 미국 포트폴리오들의 주가 상승, 크래프톤 등 상장예정기업의 기대감으로 인한 가치 증대 등에...
2021-05-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1Q 해외 수주 80억 달러…삼성물산 수주 점유율 1위
국내 대형 건설사가 올해 수주 목표액 300억 달러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사의 1분기 해외 건설 수주액은 80억 달러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
2021-05-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장태민 칼럼) 암호화폐와 머스크의 위험한 트윗
4월 한 때 8천만원을 웃돌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5천만원대로 추락했다.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 따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자상자산들의 가격이 춤을 췄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 등 코인 소유자들의 든든한 지...
2021-05-17 월요일 | 장태민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TB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57억원···분기 사상 최대
KTB투자증권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5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증권사 전환 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익으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의 60%에 달하는 괄목할 만...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넷마블, 상반기 대작 RPG '제2의 나라' 6월 10일 출시
넷마블의 상반기 대작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10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발...
2021-05-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인터넷·엔터 산업, 콘텐츠로 다시 한 번 격상”- 현대차증권
인터넷·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콘텐츠 사업을 통해 격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하이브, 엔씨소프트, SK텔레콤 등 인터넷·엔터 업종 기업들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콜마, ‘뷰티&헬스 No.1 플랫폼’ 의지 담은 새로운 CI 공개
한국콜마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콜마는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 2분기 이후에도 우호적 영업환경 지속 전망…목표가↑"- SK증권
SK증권은 17일 한화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세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한화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넷마블, 부진한 실적이나 신작 기대감 유효...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넷마블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HMM,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 대신證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51,000원으로 13.3% 상향- 2021년 1분기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를 약 10.5% 상회. 2021년 추정 영업이익을 4조 8,838억원으로 직전 추정 대비 +17.3% 상향함- 실적 및 목표주...
2021-05-17 월요일 | 장태민
코로나19 발 손해율 개선·특별배당…보험사 1분기 순익 급증 호실적
저금리, 손해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험사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특별배당, 체질개선, 이차익 개선 등으로 보험사 대부분 순익이급증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중금리대출 금리상한 인하 예정…카드 11%·캐피탈 14%·저축은행 16%
중금리대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중금리대출의 금리상한이 인하되며, 저축은행의 중금리 사업자대출 공급실적과 관련해서는 영업구역 내 대출액에 130% 가중 반영된다.또한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됨에 따...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LG·SK 배터리 투자 전쟁…폭발하는 전기차 수요 대응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완성차 기업의 내재화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래 먹거...
2021-05-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