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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삼성전기, 실적호조 속 전장사업 부각될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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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7월, 삼성전기의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전망. 2021년 2분기 및 연간 실적호조 바탕으로 2022년 전기자동차 업체향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 전장용 MLCC의 중국 공장 가동 예상으로 전장 관련 매출이 본격화 전망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전기전자 업종 중 최선호 유지.
■ 영업이익은 2분기 3,265억원 추정, 연간으로 1.4조원 추정

- 1)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 3,265억원(215% yoy/-1.5% qoq)으로 컨센서스(3,060억원)를 상회 전망. 3분기 3,798억원, 2021년 연간 1.37조원(64.9% yoy)으로 최고 예상. 실적 호조는 MLCC의 믹스 개선에 기인. 글로벌 모빌리티 기기(노트북 + 태블릿PC + 5G 폰 + 웨어러블) 수요 증가, TV 대형화 등 기기당 MLCC 소요원 수 증가, 고용량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 유지. 가격 상승 기대감보다 고용량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지속 전망
- 2) 반도체 기판은 저수익성(R/F PCB) 제품 축소 및 FC BGA, FC CSP, SiP, AiP 등 고부가 중심으로 투자 확대 진행. FC BGA는 PC 분야에서 점유율 증가 동시에 서버/네트워크향 매출 확대로 고수익성 유지. SiP, AiP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5G 폰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 업체로 부상
- 3) 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중심에서 준프리미엄에 신규 진입으로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 고배율 관련 기술 확보로 삼성전자외 중국향 매출 확대,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예상
- 4) 2022년 전장향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밸류에이션 상향에 기여 판단. 최근 테슬라의 신차에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MLCC의 중국 천진 공장 가동도 2022년 예상, 전장용 및 산업용향 매출 증가 전망. 카메라 모듈과 MLCC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에 유리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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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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