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실적 고공행진 불구 ‘오너리스크’에 울상
진에어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너리스크’에 울상을 짓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임원 재직에 따른 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고, 조양...
2018-05-1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에셋대우, 증권 본업 탄탄…해외∙IB 개선중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증권 본업에서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 해외사업과 자기자본 활용 투자금융(IB)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11일 백두산 연구원은...
2018-05-11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올 1분기 순이익 작년 2배…브로커리지∙WM 호조
미래에셋대우가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사업 호조에 힘입어 작년의 2배에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0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05-1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특징주] 키움증권, 증시호황 지속 전망에 5%대 강세
키움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호황 지속 전망에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5.17%(6000원) 상승한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9% 상승세로 출발해 ...
2018-05-1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동남아 특화·오픈API 제휴…금융사 7곳 핀테크랩 성과
KB금융, 신한금융 등 금융사들이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핀테크랩(lab)에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22차 핀테크데모데이 및...
2018-05-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 고공행진 ‘진에어’, 조현민발 면허 취소 암초 만나
올해 1분기 시장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진에어가 ‘항공 면허 취소’라는 암초를 만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불법 등기임원 재직 여부를 놓고 면허 취소를...
2018-05-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사 1분기 실적] 진에어, 영업익 450억원 전망…조현민 이슈로 면허 취소 가능성 적어
진에어가 올해 1분기 4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불거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임원 재직 여부의 경우 진에어 면허 취소까지는 이어지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8일 증권업계에...
2018-05-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IPO시장 대어 하반기 몰린다
상장하기만 하면 시가총액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SK루브리컨츠가 돌연 상장 계획을 물리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무게중심이 하반기로 기울었다. 예상 시총 10조원의 ‘최대어’ 현대오일뱅크와...
2018-05-0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주식거래 급증…증권사 1분기 ‘실적 대박’
국내 증시 호황에 주식 거래량이 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표를 손에 쥘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한국투자증권에 내줬던 실적 1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사상최대...
2018-05-08 화요일 | 편집국
[건설사 1분기 실적] 삼성ENG, 해외 수주 증가 예상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성ENG)은 올해 1분기 2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24억원 대비 71.0% 늘어난 규모다. 삼성ENG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217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
2018-05-0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에셋대우, WM전문가 ‘PB이사’ 신규선임
미래에셋대우는 자산관리(WM) 부문에 프라이빗뱅커(PB) 이사 24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PB이사 선임은 우수직원에 대한 성과보상과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고객자산 관리 경험이 풍...
2018-05-0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국민주’ 첫날 외인 빠지고 개미 몰렸다…“펀더멘털 봐야 할 때”
삼성전자가 50대 1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4일 주식 시장에서 하락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액면분할이 수급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으나 장기적인 주가 상승은 업황과 실적 등의 펀...
2018-05-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액면분할’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일단 6만6천원선
50대 1로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삼성전자의 증권업계 목표주가는 일단 6만6600원 선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과 불확실성 감소가 삼...
2018-05-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돌아오는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 기대감 고조
삼성전자가 4일 액면분할을 위한 거래정지를 마치고 50대 1로 쪼갠 새 주식으로 돌아온다. 1주당 250만원을 넘나들던 삼성전자 주가는 5만원이면 살 수 있는 국민주로 내려앉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
2018-05-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나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국내 주식 거래...
2018-05-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불확실성 감소…재평가로 이어진다” - 미래에셋대우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위해 거래정지에 들어간 가운데 액면분할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주식은 액면분할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오늘)까지 거래가 정지된 상태...
2018-05-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모건스탠리, 바디프랜드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모건스탠리와 공동으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와 모건스탠리는 바디프렌드 상장예비심사신청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할 예정...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프리미어 글로벌랩 잔고 1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대표 자산관리(WM) 플랫폼인 ‘프리미어 글로벌랩’과 ‘프리미어 글로벌랩 플러스’ 잔고가 출시 1년2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프리미어 글로벌랩은 전통적인 금융투자상품인 ...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효과…이틀째 강세 (종합)
삼성카드가 자사주 매입 효과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5.76%(2150원) 오른 3만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1.77%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 0.27% 상승세로...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수지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수지WM이 2일 오후 4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선 김형래 리서치센터 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베트남 증시와 기업’을 주제로 설명한...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특징주] 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효과…이틀째 강세
삼성카드가 자사주 매입을 개시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3.22%(1200원)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7% 상승...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