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효과…이틀째 강세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5-02 11: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특징주] 삼성카드, 자사주 매입 효과…이틀째 강세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삼성카드가 자사주 매입을 개시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3.22%(1200원)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7%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 0.27% 상승세로 장을 출발하고는 상승폭을 서서히 넓히고 있다.

매수상위창구 목록에는 CLSA증권과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과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카드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자사주 150만주(총 주식수의 1.29%)를 약 550억원에 매입한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매수 한도 150만주는 지난 120일 일평균 거래량의 120% 수준”이라며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정책, 저비용 신규회원 유치 경쟁력 확대 등이 주목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