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모건스탠리, 바디프랜드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5-02 16: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대우∙모건스탠리, 바디프랜드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모건스탠리와 공동으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모건스탠리는 바디프렌드 상장예비심사신청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철학으로 창립된 헬스케어 기업이다. 독보적 시장지배력을 갖춘 안마의자를 비롯해 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자가교체형 필터시스템을 적용한 직수형 ‘W정수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 왔다.

작년 연결 재무제표(IFRS) 기준 매출액은 4130억원, 영업이익은 83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연구개발(R&D) 혁신으로 1000여개 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했다. 현직 양∙한방 전문의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는 바디프랜드 연구개발의 핵심 조직이다. R&D센터는 안마의자의 효능∙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하고 브레인마사지(특허출원), 숙취해소∙소화촉진 프로그램(특허)과 같은 메디컬 기능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디자인 역시 바디프랜드의 핵심 역량이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즈니 마블사와 함께 손잡고 선보인 ‘허그체어’ 시리즈(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와 이달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 등에서도 디자인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대표주관사 선정 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해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