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PB이사 선임은 우수직원에 대한 성과보상과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고객자산 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우수한 PB직원이 선발됐다. PB이사는 일반 임원과 달리 담당분야의 전문인력으로서 대우와 지원을 받으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PB이사와 같은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부문 대표는 “PB이사는 성과가 뛰어난 수석매니저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 자산관리 전문가를 지속 양성하기 위해 우수 인력에 발탁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