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매출 224% 급증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에서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의 매출이 전년비 224% 증가하는 등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2일 신재훈...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삼성전자 없어도 웃었다…석달만에 2510선 돌파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코스피가 251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는 등 지수 상승을 견인했...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남북정상회담 봄바람에 외국인 ‘사자’…코스피 2500선 탈환
남북정상회담 훈풍에 코스피가 2500선 탈환에 성공했다.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30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2506.94를 기...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셀트리온, 올 상반기 생산능력 확장 가시화…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 상반기 생산능력(CAPA)확장이 가시화됐고 투자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0일 허혜민 하이투자증...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피 지각변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10위권 진입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시가총액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반면 네이버(NAVER)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남북정상회담 타고 코스피도 ‘활짝’…외인, SK하이닉스 담아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금융시장은 주식과 원화, 채권 가치까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코스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 달여 만에 장중 2500선을 회복했...
2018-04-2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시총 상위주, 수익 증가율 대비 주가 덜 올랐다
최근 1년간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수익 증가율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50위권 종목 가운데 우선주와 2016년...
2018-04-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셀트리온 ‘트룩시마’, 램시마 이어 호주 판매허가
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림프종과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
2018-04-2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증시초점] IT주·BT주, 주도주 ‘경쟁’이냐 ‘동행’이냐
정보기술(IT)주냐, 생명기술(BT) 종목이냐?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둔 증시는 향후 장세를 이끌 주도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주와 BT 종목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일단 주도주 경쟁에 나서는 모습...
2018-04-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바이오주, 상승 추세 다시 온다…유동성 모멘텀 견고”
최근 바이오주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다시금 상승 추세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오 섹터는 2주 연속 가격 조정을 겪고 있지만 이는 추세 상승 과정 속 건전...
2018-04-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엇갈리는 전망에 IT주 ‘웃고’ 바이오주 ‘울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정보기술(IT)주와 바이오주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른바 ‘바이오주 거품론’이 대두되면서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인 데 반해 IT주는 실적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2018-04-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닥 벤처펀드 수혜주, 신라젠·바이로메드·셀트리온 등”
코스닥 벤처펀드의 수혜주로 KRX3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종목들이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2일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벤처펀드는 소득공제라는 실질적 혜택을 바탕으로 ...
2018-04-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스탁, 누적회원 200만명 돌파…인기종목은 ‘제약∙블록체인’
국내 1위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인 카카오스탁의 누적 회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탁의 누적회원이 올 1분기 마감 기준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18-04-1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셀트리온, 실적 고성장세 유지 전망…목표가↑ – SK증권
SK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상당 기간 실적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4933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0일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018-04-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령주식’은 어디서 생겼나…삼성증권과 금융당국이 피할 수 없는 책임들
없는 주식이 대규모로 생겼다. 지난 6일 삼성증권 직원 보유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1주당 1000원의 배당금 대신 1주당 1000주가 입고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삼성증권의 총발행주식 수...
2018-04-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원화 강세에 코스닥으로 증시 유동성 집중”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증시 유동성이 코스닥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코스피 상단이 제약되는 가운데 증시 유...
2018-04-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 中승차공유 1위기업 디디추싱에 2800억원 투자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인 디디추싱에 투자하기 위해 2800억원 규모 펀드를 설정한다. 4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사모펀드(PEF)인 미래에셋글로벌유니콘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진행된...
2018-04-0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합병 2년’ 미래에셋대우, IB·트레이딩 최강 시너지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2년차 투자금융(IB)과 트레이딩 부문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옛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만나 한층 강화된 해외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우증권 시절부터 강점이...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시장점유율 50%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52%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
2018-03-2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코스닥, 셀트리온 가고 이익 모멘텀 강해졌다…"중소형주 유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코스닥의 이익 모멘텀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는 4월 증시는 외생 변수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형주가 유리할 전망이다.28일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
2018-03-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무역전쟁 공포에 휩싸인 국내 증시...외인, ‘삼성전기’는 담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에 3월 셋째 주(3월19~23일) 국내 증시도 패닉장을 면치 못했다. 지난 22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 이후 2500선 탈환을 노리던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 이상 급락...
2018-03-2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차바이오텍 쇼크…바이오주 이틀째 급락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바이오주들도 이틀째 급락세를 지속했다.23일 코스닥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전날보다 29.99%(1만150원) 하락한 2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