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원화 강세에 코스닥으로 증시 유동성 집중”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4-06 17: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증시 유동성이 코스닥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코스피 상단이 제약되는 가운데 증시 유동성은 코스닥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대외 환경과 원화 강세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정책 기대와 유동성 모멘텀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극심했던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코스피에서 자금 유출이 강화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코스닥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며 “셀트리온 이전 효과로 가격 매력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코스닥 150에서 50% 비중을 차지하는 헬스케어 섹터의 단기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