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신재훈 연구원은 “램시마(인플렉트라)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며 “미국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7%, 처방량 기준 시장점유율 8% 수준을 기록하면서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램시마(인플렉트라) 미국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미 식품의약청(FDA)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강화 정책에 힘입어 시장침투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유럽지역에서 지난 1분기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 매출이 27% 감소하는 등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