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FPSDC 연수단, 농협중앙회 방문…한국 협동조합 모델 벤치마킹
필리핀 FPSDC 연수단이 한국 농협의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농협중앙회를 방문하고 협동조합 운영 시스템과 농업 사업 구조를 둘러봤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일 FPSDC 방문단이 본사를 찾아 한국 농...
2026-05-20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외국인통합계좌' 경쟁 본격화…하나·삼성 이어 증권가 속속 채비
외국인통합계좌(Omnibus Account)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증권가에서는 해외 개인 투자자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려면 계좌 개설과 행정 절차 등을 거쳐야 해서 진...
2026-05-14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연초엔 속도전, 지금은 숨 고르기…금융위 회의 왜 줄었나”
“요즘 금융위 회의실 불이 꺼졌다.”연초만 해도 숨 가쁘게 움직이던 금융위원회의 행보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느려졌다는 평가가 금융권 안팎에서 나온다. 하루에도 몇 차례 씩 금융회사들을 불러 현안을 점검하던...
2026-05-13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픽셀소프트웨어, ‘보이스파크’로 파크골프 디지털 대전환 가속
픽셀소프트웨어가 전남 지역 파크골프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시니어 레저 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예약 대란과 수기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한 이번 ...
2026-05-1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신학기號 수협은행, 글로벌 조달·WM 투트랙…비이자 중심 성장전략 ‘구체화’ [은행은 지금]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글로벌 K-금융’ 구상이 외화 조달 경쟁력 강화와 자산관리(WM)·비이자이익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홍콩·싱가포르를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코메르...
2026-05-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리아 프리미엄 띄운 이 대통령…증시 재평가 기대 커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국내 증시 상승세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렸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2026-05-12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큐로셀, '국산 1호 CAR-T' 품었다…“연내 상업화 겨냥” [매출 제로 새내기 ②]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에 입성했지만 아직 매출을 내지 못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 있다. 신약 상용화 전까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상 당장의 실적 공백은 피할 수 없는 허들이기...
2026-05-12 화요일 | 양현우 기자
급등한 주가가 바꾸는 자산 지형도
종합주가지수(KOSPI)가 2024년 말에 비해 75% 넘게 뛴 지난해에 한국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은 무려 429조 원에 달했다. 2011~2024년 연평균 20조 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22배에 이르는 수치다. 지수 3000선도 버겁게 ...
2026-05-09 토요일 | 장종회 기자
"분기 '1조 클럽' 나온다" 미래 VS 한투, 내주 1분기 실적…빅2 증권사 연간 1등 경쟁
증권업계 빅2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호(好)실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순이익 1조원 돌파가 전망돼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
2026-05-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농협강원본부·나눔축산 '어린이날 기념 축산물 나눔' 행사 실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속초양양축산농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양군 양양읍 소재 송이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나눔축산 한우버거 나눔 및 한...
2026-05-06 수요일 | 이동규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 뒷받침한 사내 복지 [女기어때]
국내 중견 게임사 펄어비스는 개발력 만큼은 대형 게임사와 비교해도 손에 꼽을 정도다. 대표작 ‘검은사막’부터 지난달 3월 출시해 국내 콘솔 게임 최단 기간 5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붉은사막’, 언리얼 엔진 5...
2026-04-2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영등포구청장 민주당 결선 조유진·김정태 압축…5월 2일 확정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경선 결과 김정태 후보와 조유진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면서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5인 경선서 김정태·조유진 ‘...
2026-04-28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노조도 이사회 활동’ KGM, 업계 최초 ‘참여 이사제’ 도입
KG모빌리티(이하 KGM)이 노동조합도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 이사제’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새로운 지배구조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
2026-04-2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AI·지역금융 특화 교육”…iM·BNK·JB, 이사회 역량강화 '맞손'
금융감독원과 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 및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지역금융 3사가 사외이사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한국금융연수원은 올해 교육 과정에 AI 디지털 전환 전략과 보안 거버넌스...
2026-04-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건설기계, '원팀' 출범 후 첫 실적 호조…1분기 영업익 88% 증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통합법인 HD건설기계(대표이사 문재영)가 출범 후 첫 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88% 이상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HD건설기계는 27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049억 ...
2026-04-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출범…"자본시장 미래 10년 청사진 제시"
금융투자협회가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10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장기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K-자본시장포럼'을 출범한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7일 오전 여의도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6-04-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 “신사업 개척 힘써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며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여기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도 동행했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
2026-04-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양행, 주주환원율 43%…거버넌스 리모델링
유한양행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30%’라는 중장기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법률·의학 전문성을 가진 이사를 선임하며 본...
2026-04-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장종회 칼럼] 변화 미루면 눈덩이 청구서로 돌아온다
2021년 12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16년 집권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올 때 세계는 찬사를 보냈다. 유럽 재정위기와 난민 사태를 헤쳐온 '무티(Mutti·엄마)'의 퇴장은 한 시대의 완성처럼 보였다. 그 때만 해...
2026-04-27 월요일 | 장종회 기자
금투협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 환영…'K-IPO 대전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3일 코너스톤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증권신고서 제...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 ‘의장분리’ 5곳뿐…SBI·OK·상상인 ‘대표 겸직’ 구조 고착[사외이사 줌人]
국내 저축은행업계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타 금융권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진 견제를 위해 '의장 분리'에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대형 저축은행 3곳 중 2곳은 여전히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
2026-04-21 화요일 | 옥준석 기자
떠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통화정책의 울타리 넘자" 메시지(종합)
"4년 전 취임사에서 한국은행이 '통화·금융정책의 울타리를 넘어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가 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같습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4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서...
2026-04-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