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고동진·김현석 삼성전자 신3톱,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를 이끄는 3부문장 김기남 사장(DS부문장), 고동진 사장(IM부문장), 김현석 사장(CE부문장)이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6일 삼성전자는1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018-04-0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증권사 배당 ‘극과 극’ 이유는
증권사들이 지난해 잇따라 실적잔치를 벌이면서 배당금도 크게 늘리고 나섰다. 10여 년 만에 유례없는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도 배당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배당 규모는 크...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LG디스플레이, 올 1분기 6년 만에 영업적자 예상...목표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6년 만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29일 이승우 유진투자증...
2018-03-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LG이노텍,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에 주목...투자의견 ‘매수’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7일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들의 프리미엄 스...
2018-03-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 ‘전기차∙신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객장에서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본사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기차 및 신재...
2018-03-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LG전자, 프리미엄∙뉴라이프 가전 매출확대 견인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프리미엄∙뉴라이프 가전을 적극 선보이면서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22일 노경탁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15조3000억원으로...
2018-03-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 국내 주택사업 모멘텀 유효…최선호주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사업 중심의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올해 건설업종 최선호주 시각을 견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도 유지했다. 22일 이상우 연구원은 “최근 세간을 떠들...
2018-03-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한미 금리 역전…한은, '긴축 속도'에 주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준(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p(포인트) 올리면서 10년7개월 만에 한국과 미국 간 금리가 역전됐다. 예상된 금리인상과 올해 3회 인상 전망 경로를 유지하면서 당...
2018-03-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 올 2분기 이익 모멘텀 뚜렷할 전망...투자의견 ‘매수’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 2분기 단가 상승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이익 모멘텀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0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2018-03-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기, MLCC 호황에 사상최대 실적 기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20일 노경탁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8700억원...
2018-03-2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한국투자증권 ‘비밀 주식투자’ 직원 11명 징계
한국투자증권 직원 11명이 차명계좌를 이용하는 등 몰래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징계 처분을 받았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직원 11명은 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지...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SDI, 유럽 전기차배터리 매출 성장기회 확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유럽에서 전기차 배터리 매출 추가 성장 기회가 생겼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15일 노경탁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9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18-03-1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하락 과했나…5일째 상승
삼성전자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하락 구간을 벗어나고 있다.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7%(2만9000원) 오른 2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2.09% 오...
2018-03-1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저점으로 어닝 모멘텀 회복 기대...투자의견 ‘매수’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어닝 모멘텀이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도 적정 수준을 찾아갈 시점에 근접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0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2일 이승우...
2018-03-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금호타이어 매각 '방긋'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매각을 두고 채권단과 노조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한 가운데 시중은행의 경우 해외 매각 시 충당금 환입이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중은행 금호타이어 여신 '회수의문' 분류금호타이어에 대...
2018-03-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코스닥 우수IB 선정
한국거래소는 ‘2017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투자은행(IB) 시상식’을 개최하고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4개사를 우수IB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은...
2018-03-0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이주열 총재, 마지막 기준금리 1.50% 유지 배경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두 번째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현재까지의 물가 수준과 최근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의 경제 악재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은 총재 교체 전 마지막...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마지막 금리 선택 '동결' 유력
오늘(2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이주열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등 잇단 경제 악재, 현직 한은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라는 점 ...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현대차, 신차 효과…엔화 강세 수혜 기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신차 출시와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26일 이재일 연구원은 “쇼크 수준의 부진한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주가가 ...
2018-02-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온시스템, 올해 실적 전망치 초과 가능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해 올해 실적이 전망치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19일 이재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음...
2018-02-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새해 라이벌전①] CUvsGS25…편의점업계 지각변동 오나
편의점업계 1‧2위 CU와 GS25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GS25가 CU의 점포수를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두고도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해 편의점업계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전력 적자 전환 쇼크…탈원전 기조 가동률 저하 ‘발목’
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탈원전’ 기조 강화로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어난 가운데 원전 관련 충당금이 거액 발생한 탓이다. 올해도 당분간 원전 이슈가 한...
2018-02-1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신주인수권 취득 본업 영향 제한적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로보틱스에 대해 현대중공업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취득 행위가 본업에 미칠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7000원을 유지했다.13일 이상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
2018-02-1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