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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주택사업 모멘텀 유효…최선호주 – 유진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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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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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주택사업 모멘텀 유효…최선호주 –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사업 중심의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올해 건설업종 최선호주 시각을 견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도 유지했다.

22일 이상우 연구원은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포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결과가 양호했다”며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1690가구 중 1246가구가 일반분양됐는데 25.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성과는 현대건설 자체사업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김포 향산리 등에서 자체사업을 대거 진행하면서 주택사업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조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404억원으로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프로젝트만으로도 수주잔고는 충분하다”며 “국내 주택실적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해외 수주까지 이어진다면 주가가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률(PER) 11.6배에서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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