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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신규 회원 확대로 수익성 회복…김재관 대표, B2B로 성장 모멘텀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KB국민카드가 '쿠팡 와우카드' 등 신규회원 확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순익을 회복했다. KB국민카드 수익성이 회복세에 오르면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재원을 B2B에 재투자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한다는 경영...
2025-02-0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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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순익·건전성 선방…이환주 체제 실적 기대 [금융사 2024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순이자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당기순이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251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3조2000억원을...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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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사상 첫 순익 5조클럽 금자탑…비은행 성장 ‘쑥’ [금융사 2024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금융지주 역사상 첫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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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당대출 60%, 임종룡 체제에서···동양생명 인수 '불안'[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상당 수가 임종룡 회장 체제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양생명 인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복현 금감원장의 '엄정...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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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前회장 부당대출 '730억'···은행 내부통제 구멍 심각[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우리금융지주의 손태승 전(前) 회장 관련 부당대출 규모가 기존 확인된 금액의 두 배가 넘는 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우리금융뿐만 아니라 함께 검사를 받은 국민은행, 농협은행에서...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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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조 원대 회사채 쏟아진다…신한금융·GS에너지·메리츠화재, 자금 조달 총력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보험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다음 주 총 1조 800억 원에서 최대 1조 9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에는 신한금융의 신종자본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2025-02-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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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인기 시들해진 자본성증권...신한지주 '불안'·메리츠화재 '반사이익' 기대
이전과 달리 인기가 시들해진 자본성증권 발행에 신한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나선다.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가운데 물량이나 금리 기준 모두 신한지주가 불리하다. 금융지주와 보험사를 직접적으로...
2025-02-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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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공식 임기 첫 발···내부통제·만년 5위 극복 '과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반복된 금융사고로 홍역을 치뤘던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강화와 실적 성장이라는 주된 과제를 앞두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
2025-02-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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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도 ‘시들시들’…4대 금융지주 코코본드 수요 흔들릴까 [2025 금융지주 코코본드]
올해 주요 금융지주가 4조원에 육박하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020년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 청구권) 만기가 대거 도래하면서다. 연초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모두...
2025-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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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DGB·JB금융,코코본드 발행 잠잠…“조달비용 부담” [2025 금융지주 코코본드]
지방 금융지주들이 지난 몇 년전과 달리 올해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금리 인하기로 은행권 코코본드 인기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될뿐만 아니라 발행 대기 물량이 늘어 흥행 ...
2025-02-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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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일부 GA 소속 설계사 폰지사기 연루에 금감원 점검…내부통제·제재 더 강화되나 外
일부 GA 소속 설계사들이 폰지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난 만큼 올해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2025-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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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5조 눈 앞···리딩금융 탈환 박차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리딩금융 지위를 지켜낸 KB금융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진옥동 회장의 '고객 중심' 기조를 통한 비이자이익 증가와 높은 대출성장 덕분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신한금융의 순이익이 5조...
2025-01-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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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핵심이익 늘리며 성장률 압도적 ‘1위‘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3조억원대 연간 순이익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민생금융 비용과 PF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큰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비이자이익을 중심으로 핵심이...
2025-01-2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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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올해 플랫폼 활용률 제고·포트폴리오 질적 향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KB차차차 플랫폼의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자원...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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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후순위 조달...높은 금리로 흥행 여부 주목
한화손해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KB금융 신종자본증권이 저조한 인기를 보이면서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그러나 KB금융이 제시한 금리가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2025-01-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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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양종희 작년 리딩금융 ‘사수’…성장률은 임종룡號 우리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금리 변동성 확대, 홍콩 ELS 사태와 대규모 금융사고, 탄핵 등 국내외 다양한 변수로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해 리딩금융을 달성한 곳은 어디일까.금융투자업계에서는 KB·...
2025-01-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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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표 비은행 전략의 승리···KB금융, 리딩금융 사수 [2024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KB금융지주가 지난해 5조 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며 리딩금융 지위를 지켜낸 것으로 추정된다.금융업계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가한 이익과 개선된 주가를 바탕으로 밸류...
2025-01-1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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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A0' HD현대케미칼, 안정적 매출처 확보 불구...부채 낮춰야
HD현대케미칼이 수익성 악화와 부채부담 증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 신용등급은 A0지만 사실상 A- 수준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1월은 통상 회사채 공급자 우위 시장이지만 HD현대케미칼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2025-01-1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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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지킨 이환주 행장···국민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 확대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KB국민은행은 15일, 성장잠재력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의 지원을 확대한다...
2025-01-1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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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빗썸 제휴은행 됐다···스타뱅킹 앱서 빗썸 계정 개설도
국민은행이 빗썸의 '입출금계정 제휴은행'으로 선택됐다. 이달부터 사전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KB스타뱅킹 앱에서도 계정 개설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2025-01-1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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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조직 신설·인력 확충…책무구조도 체화 노력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KB·하나·신한·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책무구조도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책무구조도의 경우 1회성 도입이 아닌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조직에 온...
2025-01-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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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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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SME·플랫폼 강화로 성장 박차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2)]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1-13 월요일 | 김하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