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전통주 매출 수입맥주 제쳤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한국 전통주 매출이 수입맥주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계한 주류 매출에 따르면, △1위 와인 △2위 전통주 △3위 수입맥주 △...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증권사, 하반기 실적 복병 채권 대응 분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상반기 증권사들의 실적은 어느때보다 양호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하반기 실적 복병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2017-08-28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내년 코스피 3000…韓 3% 경제성장 전망”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2일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 이익 증가로 인해 코스피가 올해는 2600, 내년은 3000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성향 ...
2017-08-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 '금융소비자패널 제1기' 모집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키움증권이 금융소비자 패널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이다.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2017-08-2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랜드, 모던하우스 매각 마무리…첫 여성 CFO 선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그룹이 모던하우스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주사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그룹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선임했다.이랜드는 ...
2017-08-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차, ‘제6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성료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가 막을 내렸다. 현대차는 ‘제 6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가 지난 13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결...
2017-08-14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는 오산공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업의 자율적 환경안전보건 및 재해 예방활동을 선진국...
2017-08-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변액연금 장기 수익률 1위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올해 상반기 변액보험 가입자가 늘었다. 이는 보험사들이 2021년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을 앞두고 변액·보장보험의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변액보험...
2017-08-14 월요일 | 유선미 기자
위기의 리서치센터 변해야 산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리서치센터의 위상이 예전만 못 하다. 증권사에서 비용으로 보는 인식이 늘고 있어 센터 꾸리기가 쉽지만은 않다.”한 리서치센터 관계자의 푸념이다. 증권사의 꽃이라 불렸던 애널리스...
2017-08-1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IBK경제연구소, 수출 중소기업 전망 하반기 양호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IBK경제연구소는 지난 달 수출 중소기업 141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중소기업의 수출실적 및 설비 투자 전망은 양호한 것으로 나...
2017-08-07 월요일 | 신윤철 기자
한은 "가계부채 과다…경제성장 제약 수준" 평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장기간 저금리로 늘어난 가계부채가 경제성장을 제약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7일 한국은행의 해외경제포커스 중 '글로벌 부채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에서 "금융...
2017-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영택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대형 로컬은행이 경쟁자…진정성으로 승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00개 이상씩 지점을 갖고 있는 대형 현지 로컬은행과 10개 안팎 점포로 경쟁해야 하니 얼마나 어려움이 크겠어요.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투자가 없으면 백전백패합니다. 신한은...
2017-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지원과 기업의 ‘일자리 만들기’
[한국금융신문] 문재인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창출의 닻이 올랐다. 일자리정책을 받쳐줄 11조 333억 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이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했다. 최대 규모의 추경이 비교적 신속하게 마련되었다. 이...
2017-08-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ABL생명, 보장급부에 생활자금까지 주는 ‘더 나은’ 보장성보험 2종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ABL생명이 1일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더 나은’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했다.ABL생명의 ‘(무)더나은통합종신보험’과 ‘(무)더나은암보험(갱신형)’은 기본적인 보장급부에 더...
2017-08-02 수요일 | 김민경 기자
금통위원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부작용 고려해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현행 통화정책의 완화적 기조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금통위원 의견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일 공개한 지난 7월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에 따르면, A금통위원은 "현...
2017-08-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하반기 글로벌증시 상승 견인 헬스케어 주목”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하반기 글로벌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헬스케어 업종을 주목해야한다고 제안했다.김종육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매니저는 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
2017-08-01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알리안츠생명 사명 변경… ‘ABL생명’으로 공식 출범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1일 ‘ABL(에이비엘)생명보험주식회사’(영문명 ABL Life)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 ‘ABL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
2017-08-01 화요일 | 김민경 기자
일임형 ISA 수익률 시중금리 4배...키움증권 MP 1위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이 7개월 연속 상승해 5.9%를 돌파했다.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모델포트폴리오(MP)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MP'로 19.3%의 수익률을 기록했...
2017-07-3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KTB투자증권, 4억 규모 빵야네트웍스 크라우드펀딩 87% 달성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TB투자증권은 31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빵야네트웍스의 4억 규모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25일 총 목표금액 4억5만원으로 시작한 청약은 3일만에 3억...
2017-07-3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FA·PB 전용 펀드판매 플랫폼 오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업계 최초로 FA(투자권유대행인)·PB(프라이빗 뱅커) 등 펀드 판매자 지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는 삼성자산운용 상품 뿐 아니라 업계 상품...
2017-07-3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다이라 마사아키 의원 “상한금리 규제 후 자살률 증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다이라 마사아키 의원은 “일본이 서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실시한 최고금리 인하와 총량규제 실시가 사금융 확대, 자살자 증가 등 긍정적 영향보다 부작용이 더 컸다”며 “상한금리를 ...
2017-07-29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