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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짠물재테크 바람… ABL생명 하모니변액보험으로 수수료 절감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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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짠물재테크 바람… ABL생명 하모니변액보험으로 수수료 절감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재테크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저금리·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위험을 감내하고서라도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는 상품에 분산투자하는 종래의 방식에서 벗어나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이른바 ‘짠물재테크’로 향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절세, 수수료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보험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변액연금보험은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계약자 적립금을 보장해줘야 하므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 고객의 연금소득 극대화를 위해 연금 개시 이후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적립금을 높이는 실적배당형연금상품이 출시되긴 했지만 이 역시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하기 위해 실적배당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노후를 위해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복리상품으로 적립금에 약 1% 전후로 부과되는 수수료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변액연금보험 가입 시 올바른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은 기본, 현재의 재테크 트렌드에 맞춰 수수료 미부과 상품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ABL생명의 (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별도 보증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액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무)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을 탑재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연금 개시 전과 후 모두 연금재원을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투자실적에 관계 없이 연금 개시 시점의 계약자적립금과 연금 개시 이후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는 것이다.

연금 개시 전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보증수수료’ 없이 유지기간에 따라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100~130%를 최저보증 해줄 뿐 아니라 (무)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는 경우 연금이 개시된 이후에도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타사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적립금에서 최저연금적립금보증과 최저실적배당연금보증을 위해 일정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액을 보증할 수 있는 것은 개별 계약의 특성과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매일 성장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이 최적으로 조절되는 펀드자동재배분 시스템에 의해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또한 업계 최초로 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에 ‘체증형’과 ‘부부형’ 연금을 도입했다. ‘체증형’을 선택하면 최저보증 되는 연금액이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100세까지 매년 2%씩 증가하며, ‘부부형’을 선택하면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을 때까지 동일한 수준의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단, ‘체증형’의 경우 ‘기본형’보다 연금개시후 보험기간 초기에 보증되는 연금액이 적다.

여기에 총 17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어린이보장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제도성특약인 ‘(무)6대질병연금전환특약’과 ‘(무)LTC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 이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6대질병 또는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장기요양상태(LTC)가 발생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을 2배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적립형의 경우 최고 66세, 거치형의 경우 최고 70세이며, 연금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비용을 없애고 그만큼 고객의 연금재원을 높이고 환급률을 개선한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 배우자 사망 등 은퇴 후 예상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해 체증형, 부부형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며 "ABL생명은 선진적인 상품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금융기법을 통해 이 같이 독창적이고 유용한 고객중심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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