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T 모닝 브리프] 2026.10.30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뉴스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입니다. 29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환원책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 매물에 1.24% 내린 5937.66으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6000선을 내줬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알파벳이 12% 넘게 폭락해 ...
2026-10-3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2026-10-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
2026-10-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한화비전, 3분기 성장 중심 '반도체 장비'…AI 카메라도 순항
한화비전 이익 성장 축이 영상보안에서 반도체 장비로 넓어지고 있다. 1년 전 적자였던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패널레벨패키징 장비 매출을 반영하기 시작하며 전사 영업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채웠고, 주력인 영상...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개인회생 1년 기다리다 불법사채 나락으로...서민금융연구원 “개인회생 패스트트랙 시급”
고금리와 경기 침체,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재기 문제가 금융·복지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원 개인회생제도는 과도한 채무를 합법적으로 조정하고 경제활동에 복귀하도...
2026-10-29 목요일 | 장종회 기자
대한전선, 3분기 수주잔고 4조 '최대'…수익성 변수 '환율·중동'
대한전선이 유럽·북미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앞세워 수주잔고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3분기에는 외형이 1년 새 크게 불어난 것과 달리 영업이익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는 매출 증가분 절반 ...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이 3분기 수주 견인…원전 '+α' 승부 눈앞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가스터빈과 복합화력 수주로 일감을 크게 늘리고, 원자력·가스터빈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비중을 키워 본업의 이익률을 끌어올렸다.다만 연초 수주 계획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했던 원자력은 ...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농협, 최고경영자 경영전략회의 개최…경영혁신·성과 창출 강화
농협중앙회가 계열사별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수익 창출에 그치지 않고 경영 성과가 농업인과 농축협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영 관리와 계열...
2026-10-2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4347억원…WM·S&T 성장
KB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WM(자산관리)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수익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IB(기업...
2026-10-2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고도화…카드 이용 활성화 주력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간편결제 서비스 고도화와 체계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와 영업비용 상승 폭 억제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
2026-10-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에어로, 물량 인도 지연에 3분기 ‘숨고르기’…4분기 '수출 몰아치기' 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수익성 높은 지상방산 수출 물량 인도가 4분기로 몰리고 대전사업장 사고 비용까지 반영되며 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천무 인...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한화솔루션, 美 세액공제가 지켜낸 흑자…케미칼·지분법 동반 부진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사업을 앞세워 전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흑자의 상당 부분은 미국 정부 세액공제에 기댄 것으로 나타났다.모듈 판매 확대와 주택용 에너지 사업 개선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버티...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유병자 상품 매출 확대로 계리적 가정 영향 방어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여파에도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을 제고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CSM 잔액도 10조원대를 유지...
2026-10-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올리브영 등 협업 차별화로 4년 연속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차별화된 상품 전략과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 브랜드 ‘알파벳카드’와 제휴상품이 잇따라 흥행하며 신규 카드 발급 확대를 이끌고 있...
2026-10-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두산밥캣, 북미 소형장비로 3분기 본업 반등…현금도 확보
두산밥캣이 북미 소형 건설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본업 실적을 끌어올렸다. 2분기 시스템 점검으로 밀렸던 물량이 출하되고 장비 임대업체 수요가 늘면서 전 제품과 전 지역에서 1년 전보다 매출이 늘었고, ...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삼성중공업, 고부가선 효과 지속…FLNG로 139억 달러 수주 '정조준'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효과로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 매출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DCM] 한진, 영업익 반등에도 차입 부담 확대…리스부채 1조 육박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표면금리 연 4.55% 고정금리 이표채로 만기는 2028년 3월 26일이다.카카오페이증권이 주관을 맡은 이번 발행...
2026-10-2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연말 앞둔 금투 CEO들…실적·모험자본·리스크 ‘삼중고’
4분기 실적 마감과 내년 사업계획 수립이 맞물리면서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경영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올해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2027년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지만, 모험자본 공급 확...
2026-10-2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현장] 이억원 “빚으로 힘든 국민에게 희망을”…신복위, ‘1375’로 상담 문턱 낮춘다 [금융공기업 이슈]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께 필요한 것은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절망이 아니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입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일상치료)’ 개통식에...
2026-10-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환율·HEV’로 방어…현대차, 3Q 영업익 2조6772억 5.5%↑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산업 수요 감소와 국내외 공장 생산 차질이라는 대내외 복합 악재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하이브리드(HEV) 중심 고부가가치 믹스 개선을 발판 삼아 3분기 수익성을 지켜냈다.다만 지정...
2026-10-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
2026-10-2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SK이노베이션, 3분기 정유·윤활유 호조에 역대 최대 실적…배터리는 적자
SK이노베이션이 석유제품 수출마진 강세와 윤활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유·윤활유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끈 반면 배터리 사업은 판매량 감소로 적자 전환했다.SK이노베이션은...
2026-10-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2026-10-29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