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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나아진 경제로 ‘확실한 변화’ 체감하도록 할 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국을 지켜냈던숭고한 정신을 되새깁니다.정의롭고 안전하며, 더 평화롭고 행복한,‘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2020-01-0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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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년 9월부터 다른 선진국 대비 금리상승 두드러졌던 이유는 스왑프리미엄 축소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지난해 9월부터 독일 국채금리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을 보인 데는 유로존의 심리·실물지표 개선, 브렉시트 불안 완화라는 이유 외에 FX스왑 프리미엄 축소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
2020-01-0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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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 현상 해소 기대할만해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지난해 하반기는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와 스왑스프레드 역전폭 확대가 두드러졌으나 불안감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실 연구원은 "연속적으로 국채선물을 매도했던 외국인들은 올...
2020-01-0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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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브라질 헤알화와 채권강세 이어질 것..추가 금리인하 예상되는 멕시코, 러시아 관심 - NH證
NH투자증권은 6일 "연초 글로벌 위험자산 랠리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헤알화 및 채권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1월 해외채권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선진국 채권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신흥국 채권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그는 다만 "S&P가 브라질 신용등...
2020-01-0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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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허인 2기 글로벌 KB 승부수…동남아 전략 거점 베팅
연임에 성공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이 2기 경영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공략한다. 최근 캄보디아 금융사에 전격 베팅하면서 그동안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글로벌 영업에서 KB가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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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인공지능 상담은 기본, 설계부터 보험사기 적발도
인공지능(AI)의 바람이 보험업의 전 분야에 걸쳐 영토를 넓히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에 상용화된 AI 상담사는 기본적인 단계고, 이제는 보험설계에서부터 질병예측, 보험사기 적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AI 기술...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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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인슈어테크 미래, 해외서 찾는다
국내 보험업계의 인슈어테크 발전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이미 중국과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보험시장은 관련 규제완화를 통해 인슈어테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미국의 손해보험사인 ...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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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고객 최적화·디지털금융 강화…순익 1조 조기 달성”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수익원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취임 1년을 맞이하는 정일문 한국...
2020-01-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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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2020년 건실한 성장 기대하는 신용정보산업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통과가 불투명해져 2020년 새해의 신용정보업 및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재편에 대해 논하기가 어려워졌다. 하루빨리 개정안이 통과되어 금융권역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
2020-01-06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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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코뿔소 오고 있다'…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R(경기침체), R(회복탄력성)로 극복하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R(Recession·경기침체)과 D(Deflation·디플레이션)라는 '회색 코뿔소'를 R(Resilience·회복탄력성)로 극복해야 한다고 경영진에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월 2~3일 양일간 경기...
2020-0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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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은행장 키워드는 소비자·디지털·글로벌
2020년 은행장들은 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혁신을 가장 강조했다. 소비자 보호는 작년 DLF 사태로 은행권의 고객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픈뱅킹 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
2020-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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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년 442만 2644대 판매…신흥국 수요 위축으로 전년보다 3.6% 감소
현대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74만 1842대, 해외 368만 80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42만 2644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8년보다 전체 3.6% 감소했으며, 국내 판매는 2.9% 증가,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수...
2020-01-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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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지완 BNK금융 회장 “글로벌 수익비중 5% 조기 달성 목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수익비중 5%를 조기에 달성하자"고 말했다.김지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0년 BNK금융그룹 키워드로 '개방'과 '협력'을 제시했다.김지완 회장은 "오픈뱅킹으로 금융업에 대한 ...
2020-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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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취임사 “회원사 지원 중심의 효율적 조직 만들 것”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회원사 지원 중심의 효율적 조직, 신속한 의사결정과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는 조직, 열정·소통·변화의 조직 문화가 정착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2020-0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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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한국경제 이끌 새로운 주인공 필요한 시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일 “한국경제와 산은에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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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변화 2020' 한 목소리…신년사에 M&A·디지털·신뢰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며 글로벌·비은행 이익 돌파구 마련, 디지털 전환(DT) 가속, 고객 신뢰 퍼스트 등을 경영키워드로 제시했다. 2일 신한, KB,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금융지주...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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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고객 중심 정도영업 정착 최우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로 "2020년 새해에는 고객중심의 정도영업 정착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올해 경영방향 첫째로 ...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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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새로운 10년 시작...지속 가능 성장시스템 구축할 것”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과 기틀을 단단하게 다지는 해가 돼야 한다”며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 미래 변화 대비, 건전한 기업 문화 정착 등...
2020-01-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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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융업계 최초 직무급제 본격 시행…일 중요도·난이도 따라 임금 차등
교보생명이 올해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미 직무급제를 적용하고 있는 임원·조직장에 이어 노사간 상호 협의를 통해 2020년부터 직무급을 일반직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 ...
2020-01-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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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위성백 예보 사장 “캄코시티 피해자 보상 성과 내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올해 캄코시티 피해자 보상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위성백 예보 사장은 2일 올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위성백 사장은 "작년이 캄코시티 해결 실마리를 마련한 해였다고 한다면...
2020-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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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JUMP해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2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사업을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핵심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최정우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2020-01-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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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L.E.A.D 2020' 선언…"다양한 M&A 가능성 검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사업영역 확장(Expansion)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제고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2020년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으로...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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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원 두산 회장 “‘불확실성 시대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주력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극대화 △신사업의 본격 성장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성과의 사업화...
2020-01-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