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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DGB금융 사외이사 겸 이사회의장으로 선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6 16:27

금융·경제·재무 분야 전문가로 꼽혀
서치펌 통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

△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권혁세 사외이사는 2년간 DGB금융 이사회서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는 이사회의장을 맡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권혁세 사외이사를 자타공인 ‘금융전문가’로 평가했으며, 금융·경제·재무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DGB금융 이사회서 금융 관련 부문서 사외이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권혁세 사외이사가 사외이사와 함께 이사회의장까지 꿰차면서 DGB금융이 거는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세 사외이사는 DGB금융의 외부 자문기관(Search Firm)이 발굴하여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장의 추천으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산정되어 최종 선임됐다.

DGB금융은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리는 과정에서 서치펌과 주주추천으로 신규 사외이사 예비후보들을 공모받아 인선자문위원회를 통해 후보군을 추린다.

예비후보는 금융과 경제, 회계, 법률, 리스크 분야 등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후보들로 이뤄진다.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이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로부터 평가를 거쳐 통합후보군으로 선정해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산정하게 된다.

주주추천을 통해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하는 것은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일환으로 추진된 제도 중 하나로 DGB금융의 경영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권혁세 사외이사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금감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유한율촌 비상근 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DGB금융은 이성동 전 흥국생명보험 전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이담 법무법인 어울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성동 사외이사는 태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와 흥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전무, 흥국생명보험 자산운용총괄 전무, 행정공제회 사업담당 부이사장(CIO) 등을 역임했다.

이담 사외이사는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 판사와 대구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판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에는 DGB금융 이사회의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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