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 기준(4.7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79,722명(전일 대비68,766명↑), 사망자 수는 72,614명(전일 대비 5,020명↑)
- 확진자/사망자:(美) 333,811명/9,559명 (西) 135,032명/13,055명 (伊) 132,547명/16,525명 (中) 83,071명/3,340명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 미 중소기업 대출 지원 규모 $2,500억 증액 필요.
- 커들로 미 NEC 위원장, 감염 피해가 적은 중소 도시 및 주부터 경제활동 재개 검토. 아직 계획은 초기단계이며 보건, 방역 전문가들은 반대할 가능성
- 트럼프닫기

(중국) 우한시, 8일 오전 0시를 기해 봉쇄조치 해제 및 이동 정상화. 지역 최초 보세구인 동후종합보세구 보세광전자 산업단지 건설 작업 재개
- 재정부, 금년 특수목적채권 발행 자금은 주로 도시재개발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 토지구매 등에는 사용하지 않을 방침
- 외교부, 해외유학생에 항공 및 자가격리 비용 자체 부담 요구 등 귀국에 신중할 것을 권고
- 인민은행, 3월말 외환보유액은 3.06조달러로 2개월 연속 감소, 2018년 10월 이후 최저. 월간 감소폭(460.9억달러)은 2016년 11월 이후 최대
(ECB) 유동성지원프로그램 담보조건 일시적으로 완화
- 신용청구(credit claims) 담보 사용 시 보증요건(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및 개인에 대한 정부/공공 보증 대출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에 대한 요건 완화) 및 신용평가 인정범위 확대(감독기관의 승인을 받은 은행 내부 신용평가체계 활용 가능)
- 중소기업대상 대출에 대한 담보기준 인하 포함. 신용기관의 담보풀에 있는 단일은행기관이 발행한 무담보채권의 최대점유율 상향(2.5%->10%)
(노르웨이)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면서 고강도 봉쇄령을 점차 완화, 4.27일부터 초중고/대학교 개강. 다만 대규모 행사/모임은 6.15일까지 연기
(벨기에) 보건당국, 신규 확진자 증가세 둔화에 따라 중증 환자에 한정된 코로나19검사를 요양원과 일반 시민까지 확대 계획
(러시아) Vektor State Virology and Biotechnology Center,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실험(180명 대상)을 6.29일 실시할 계획
(이탈리아) 국가 비상사태 종료까지 이주자 구조선 상륙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
(독일) EU 역외로부터 자국기업 인수 규제강화 계획
(영국) 존슨 총리, 폐렴 증상으로 중환자실 치료 후 안정 회복, 정신 상태도 양호. 외무장관이 당분간 총리 직무 대행 수행
(그리스) 당국, 이동제한 조치를 4.27일 이전에는 완화하지 않을 계획
(뉴질랜드) 보건부 장관, 봉쇄령을 어기고 가족들과 야외활동에 나선 사실이 밝혀지면서 내각 서열 최하위로 강등 및 재무차관 겸직 박탈. 비상사태 상황임을 감안해 보건부 장관직은 유지
(인도) 미국의 요청에 따라 항말라리아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수출 금지 해제
(싱가포르) 의회, 함께 살지 않는 가족 및 친구들간의 사적 모임을 향후 6개월간 금지하는 한시법을 통과(1년 연장可). 첫 위반시에 최대 1만싱가포르달러(약 85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최장 6개월 징역형에 처함
(브라질) 상파울루 주, 환자 수용시설을 늘리기 위해 중남미 최대규모 공원에 야외병동 설치 시작. 약 9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병상의 규모는 240여개
(카타르) 4.7일, 5,10,30년 만기인 달러표시 채권 발행 작업을 개시(미 국채 5년물+335bp, 10년물 +340bp, 30년물 +475bp)
(캐나다) 실직자 등을 위한 긴급지원금(CERB), 6일에만 99.6만건 신청
- 트뤼도 총리, 미국에 대해서 의료물자 수출 금지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中 화웨이의 마스크 기부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캐나다-화웨이 관계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 언급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이동제한에 대한 완화조치로 시중은행 영업을 4.13일부터 재개. 다만,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며, 개인 ID 끝자리 숫자에 따라 방문 가능한 요일이 결정
- S&P,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을 CCC-에서 SD(선택적 디폴트)로 하향 조정
<해외시각>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8.5% 위축되고, 2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을 예상. 대규모 경기부양책 부재시 금년3~4% 성장도 어려울 가능성(Oxford Economics)
최근의 저유가 기조는 러시아 원유 생산(배럴당 생산비용이 자본지출을 포함해서 20달러이하) 마진 조차도 한계 수준으로 압박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와일드 카드가 푸틴의 도박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음(Bloomberg)
원유생산을 1,000bpd 줄이더라도 시장은 여전히 과잉공급 상태. 사우디가 감산협상에 적극 참여할지도 의문(SEB)
미국은 저유가로 인해 원유생산량이 줄어든 것을 자국의 감산 노력으로 재포장할 가능성(Eurasia Group)
배당금 보호를 위해 셰일 유전 투자 철회 등 자본지출을 30% 가까이 축소할 계획(Exxon Mobile)
화요일 증시를 봤을 때 당분간 변동성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Leuthold Group)
지난 2008년4분기에 미 증시가 20% 가까이 상승하며 Bear market 랠리를 보였던 경험에 비추어 현시점에서 주가 추가 상승보다 하락할 가능 가능성이 우세(GS)
3~4일전에 신규 확신자가 정점에 도달하였고, 1주내로 사망자가 고점에 도달할 것을 감안해 1~2주내 미국 경제가 일부 정상화(limited reopening)될 가능성. 주가는 내년중에 손실을 회복할 전망(JPMorgan)
인도경제모니터링센터(CMIE)에 따르면 인도 실업률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6~8%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4.5일 23% 이상으로 급등. 실업률 증가는 초반에 대도시에서 두드러졌으나 최근 소도시 지역까지 전국봉쇄조치의 여파가 도달(Nomura)
코로나19 로 인한 비용은 불균등하게 분배. 온라인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보다는 미숙련 노동자가 실직으로 인한 큰 고통을 겪게되고 국가 차원에서도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이 대외수요 붕괴,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급격한 자본유출 등으로 인해 선진국보다 큰 타격(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