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1분기 영업수익 2배↑…리테일 강화 중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올해 1분기에 영업수익(매출)이 개선됐다.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리테일 비즈니스 구조 재편 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중이다.영업실적 중 자기매매 비...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SK실트론 인수 눈앞...박정원 회장, 반도체 '영토 확장'
두산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인 SK실트론 인수를 조만간 마무리 짓는다. 과거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던 두산그룹은 이번 빅딜을 통해 반도체 원판부터 고부가가치 AI 소재, 후공정 테스트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2026-05-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규빈號 토스증권, 위탁매매 수익 성장세 영업익 34%↑…'손 안의 플랫폼' 강화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올해 1분기에 해외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약진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테크핀' 증권사로서 쉽고 편리함을 공략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기반으로 전통 증권사에 대응해...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THE COMPASS] SK케미칼, 중복상장 비율 52.4%...모기업 자금줄 된 SK바사
SK케미칼 기업가치가 수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전부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은 중복상장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주매출을 통한 자금확보, 교환사채(EB) 발행 등...
2026-05-1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빚투 급증에 웃는 증권사…신용이자 6000억 육박
국내 증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특수를 누리고 있다. 개인투자자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증권사들의 신용이자 수익도 급증하는 모습...
2026-05-1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LG CNS, 컬리와 맞손…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심는다
LG CNS가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손잡고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위한 실증 작업에 돌입한다. 양사는 첨단 로봇 기술과 독보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스마트 물류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
2026-05-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NIM 하락 비이자로 상쇄…수익성 회복 숙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광희 행장 체제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과 기업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여파로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고액 자산가 고객 확대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 호조로 비이자이익은 두...
2026-05-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 기업 최적화 솔루션 집중…전천후 IB 기조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3)]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당금 2.6조인데 성과급 3조 달라는 현대차 노조
국내 산업계에서 노사 간 성과급 논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조도 성과급 기준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최근 몇 년간 현대차가 역대급 실적을 경신한 만큼, 이에 비례해 성과를 배분...
2026-05-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디지털자산 통한 금융혁신…발행 경쟁 아닌 재설계”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의 과제는 토큰 발행 경쟁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결제, 유통, 고객 기반, 자금 조달을 다시 설계하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입니다.”강형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반도체 호황 덕에 크레딧 미소짓는 SK 계열사
국내 주요 그룹들이 핵심 사업 업황에 따라 실적과 신용도가 엇갈리고 있다. 중복상장 규제와 함께 부실한 계열사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주반발은 각 기업이 자금조달과 자산배치 등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
2026-05-1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WM 확장 시동…연금·발행어음 발판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8)]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5-1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홍원식 LS증권 대표, 체질 개선 드라이브 [금투업계 CEO 열전 (47)]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홍원식 LS증권 대표...
2026-05-1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김기덕 대표, 자금조달 금리 방어 승부수…금리급등에 JB우리캐피탈 해외 조달 검토 [캐피탈 조달 돋보기 (2)]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김기덕 JB우리...
2026-05-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하이텍 김준기 회장 ‘반도체 뚝심’빛났다
DB하이텍이 인공지능(AI) 틈새시장에서 고공성장을 준비하고 있다.DB하이텍(대표 조기석)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746억 원, 영업이익 637억 원(영업이익률 17%)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1% 증가...
2026-05-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김민식, 글로벌 투자자 설득해 15억弗 조달 [나는 CFO다]
SK온(대표 이석희·이용욱)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구조적 불황기를 맞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올해는 부채 상환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투자 재원까지 마련해야 한다.지난해...
2026-05-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스퀘어 “닉스 덕분에 황제주? 천만의 말씀!”
SK스퀘어가 주가 100만 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자회사인 SK하이닉스 호실적 덕분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6조 원대 재원을 앞세워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투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2026-05-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1조 매출인데 시총 반토막…롯데이노베이트 무슨 일?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5-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DQN종근당, 떨어진 자본효율 끌어올릴 비책은 [5대 제약사 Z-스코어 ③]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
2026-05-1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자기자본 2조 중장기 이정표…수익 역량 극대화”
"목표로 제시한 '자기자본 2조원·당기순이익 2000억원'은 외형적 확장을 넘어 사업구조 고도화와 수익 역량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이정표입니다."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는 17일 한국금융신문과의 <C...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칼럼] 폐업 건설사 1200곳…방치되는 위험 시그널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건설사가 1200곳을 넘어섰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까지 폐업 신고 건설사는 총 1247곳으로 변경·정정·철회 건수를 포함한 수치다.그 중 종합건설사는 ...
2026-05-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자수첩] ‘입틀막’ 주주와 ‘장밋빛’ 삼천당
“공매도 세력과 결탁한 기사 당장 내려라”, “하락에 베팅한 악의적 보도 당장 멈춰라“,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깎아내리기만 한다".최근 삼천당제약의 청사진에 가려진 리스크를 짚는 기사에 여지없이 뒤따...
2026-05-1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전략 재편’ 이랜드, 외식·하이퍼 분리…“2조 사업으로 키운다”
이랜드가 올해 초 도입한 식품 비즈니스그룹(BG) 체제를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분리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애슐리·자연별곡 등을 운영하는 외식 사업과 킴스클럽 중심의 유통·식품 사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