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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임 각자대표에 차문현 부사장…사외이사로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영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5 10:48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오는 7일 1일부터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임 각자 대표이사(2026년 7월1일부)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임 각자 대표이사(2026년 7월1일부)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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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차문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황성환 대표이사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주식투자부문과 대체투자부문 각각의 전담 CIO(최고투자책임자) 체제도 신설하기로 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전 KB증권 대표이사를 영입한다.

타임폴리오운용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월 1일부다.

황성환-차문현 각자대표 체제…주식투자·대체투자부문 전담 CIO

신임 차문현 대표는 1972년 생으로 타임폴리오운용의 창립부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인사다.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으면서 운영을 총괄해 왔다.

주식투자부문과 대체투자부문에서 각각 CIO를 두면서, 한층 더 책임 있고 전문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대체투자부문장인 안승우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체투자부문의 CIO를 맡는다. 그는 2015년부터 대체투자부문을 총괄했고, 프리 IPO(Pre-IPO) 성과로 회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주식운용본부와 ETF본부를 총괄하는 주식투자부문을 신설하고 총괄 CIO로 심현수 전무를 영입한다.

심 전무는 20여 년간 애널리스트, 퀀트 운용역, CIO를 경험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다. 헤지펀드와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축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관·개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가 새로 합류했다.

ETF 사업부문 3개 본부 재편

아울러,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주식운용1본부장인 이찬휘 상무와 2본부장인 강현담 상무는 전무로 승진한다. 경영관리본부에서는 이석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급성장한 ETF 사업부문은 3개 본부로 재편된다.

기존 ETF운용본부와 ETF전략본부에 ETF컨설팅본부가 신설된다. ETF컨설팅본부는 조상준 부장이 이사로 승진해 본부장을 맡는다.

ETF운용본부장인 김남호닫기김남호기사 모아보기 부장과 ETF전략본부장인 김남의 부장도 이사로 승진한다.

타임폴리오운용 관계자는 "경영 전문성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각자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됐다"며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폴리오는 2008년 자문사로 출발해 헤지펀드 강자로 이름을 알렸고, 2016년 이후 운용사로 공모펀드, 액티브 ETF에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운용의 운용 규모(AUM)는 2026년 5월 말 기준 14조2031억 원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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