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일반청약 10조 몰려…최우형 행장 “혁신금융 가속”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10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케이뱅크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중복 청약을 제외하...
2026-02-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운용, IDC 2본부 신설…조직·인력 보강해 데이터센터 주도권 강화
코람코자산운용이 데이터센터(IDC)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1개 본부 체제에서 IDC 2본부를 추가로 신설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핵심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경기도...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NH·iM 등 증권사 CEO 임기 만료 임박…호실적 바탕 연임 기류 속 세대교체 ‘변수’
국내 주요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재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세대교체 여부는 변수로 꼽힌다.첫 연임 도전…내부통제 등 관건20일 증권업계...
2026-02-2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완전 부활' 넷마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매출 3조 달린다
넷마블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 현금창출력까지 반등에 성공하며 완전한 부활에 성공했다. 이는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이 연속 흥행하며 그동안 고질병으로 여겨진 자체 IP...
2026-0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IB 명가' 재정비 시동…NH투자증권, 김형진·신재욱 카드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6)]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1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대우·포스코, 실적 부진 털고 상승 반전할까? [2025 건설 성적표-下]
전통의 강자로 불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실적 부진의 늪을 경험하며 체질 개선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게 됐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이들은 선별 수주와 포트폴리오 ...
2026-02-1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IPO 이후가 본 게임…기업금융 승부수 통할까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SME(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시장 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 5일...
2026-0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순이익 증가에도 ROE 하락한 이유는 [금융사 2025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챙기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기업금융 확대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8% 성장을 보였고,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NPL비율도 개선했다.정...
2026-02-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업계 첫 영업익·순익 '2조 클럽' 대기록…"이익 지속가능성 입증한 성과" [금융사 2025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성환)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반 '2조 클럽'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이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단일 업황이나 특정 사업에 기대지 않는 포트폴리오로 호실적을 ...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에코플랜트, ‘잠재’ 부채와 충돌하는 IPO
SK에코플랜트가 재무적투자자(FI)들과 약속한 기업공개(IPO) 기한을 맞추지 못할 전망이다. 환경과 에너지를 넘어 반도체를 등에 업고 체질 개선을 꾀하는 가운데 FI와 맺은 약정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
2026-02-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QN증권주 랠리 속 '대장주' 미래에셋 질주…"수확의 계절"
시가총액 빅5 증권주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보니,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연간에 이어 올해 연초 첫 달에도 선두를 기록했다.증권업종 지수는 '오천피'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압도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시총...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삼척블루파워, 신용등급 ‘고평가’ 논란 속 공모조달 강행
삼척블루파워가 신용등급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유통금리 기준 BBB+급에 가깝지만 신용등급은 A+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기 차환 등 시장조달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해 회사채 미매각 이슈를 극복하면서 ...
2026-02-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대신F&I, NPL 회수율 86% 목표…’낙관 VS 역량’ 시험대
대신에프앤아이(대신F&I)가 부실채권(NPL)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회수율 목표를 공격적으로 잡았다. 낙관적인 전망인지,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시나리오인지 여부에 대해 시장이 어떤 평가를 내...
2026-02-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KAI, 지난해 영업익 2692억 '순항'…상장 후 첫 5000억 CB 발행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KF-21 양산 본격화와 함께 '매출 5조 원 시대' 진입을 선언했다. 특히 상장 이후 첫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운영자금을 확...
2026-02-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한화비전, ‘영리한’ 자금조달 전략…그룹 지배구조 개편 대비
한화비전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발행물량 등은 시장 친화적 결정이 눈에 띈다. 단기차입금 비중이 과중한 수준이지만 외부조달이 급한 것도 아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조달창구 확대 등 종합적...
2026-02-04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박봉권·이석기號 교보증권, 사상 최대 실적…“2029년 종투사 진입 목표” [금융사 2025 실적]
교보증권이 채권 운용수익 개선과 IB(기업금융) 부문의 대손부담 완화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오는 2029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도 진행 중이다. 채권 운용수익 개선…영업...
2026-02-04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코스피 5000 넘어 프리미엄으로…"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향 추진"
3일 코스피 5000포인트를 넘어 한국 자본시장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불공정 거래 근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주가...
2026-02-0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HD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개선 의미와 신용도 재평가
HD현대오일뱅크가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실적 또한 회복되는 모습이다. 설비 고도화 측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중한 재무부담이 신용도 하락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구조...
2026-02-0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E그린에너지, 미매각 공포…시장 판단 미스 결과
SE그린에너지가 모회사인 한국남동발전 보증을 받아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미매각 이력이 있었던 탓에 투자자들도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보증채·공사채는 일반 회사채 대비 수요예측 매커니즘이 다르다는 점도 부...
2026-02-0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KCC글라스, ‘알짜’ 타이틀 무색…’화학 위기’ 오버랩
KCC글라스가 ‘알짜 사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수익성 악화에 차입금까지 늘면서 신용도까지 흔들리는 모습이다. 투자 대비 자금회수가 원활하지 않으면서 자산배치 및 효율성...
2026-02-0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NH투자증권, 디지털프로덕트본부장에 김동민 상무 선임…"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
NH투자증권이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영입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디지털프로덕트본부 담당 임원으로 김동민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민 상무는 1983년생으로, 디...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한화시스템, FCF 적자 불구 시장조달 자신감
한화시스템이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발행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글로벌 방산업이 구조적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투자와 그에 따른 자금 회수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2026-02-0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