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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신탁’ 계약고 증가에 웃었다
건분법 시행 여파로 대리사무 실적 감소순이익‘한자신’ 신규 수주물량 ‘KB’1위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담보신탁의 계약실적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부동산신탁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대리사무 부문은 ‘건축물분양에 관한 법률(이하 건분법)’의 시행 여파로 실적이 감...
2006-07-30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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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초대석] 부동산신탁업협회 남영규 회장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이 위기이긴 하지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부동산신탁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및 투명성, 자산운용능력을 배양해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아갈 생각입니다.”지금 부동...
2006-06-04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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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업계 자통법·후분양 맞물려 진통
부동산신탁업계의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안팎이 혼란스럽다. 그동안 부실정리와 신규사업 진출 등에 의한 순익 증가에도 불구, 대내외적인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당장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신탁업계가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과 금융에서의 전문성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커진데다, 상업용부동산 후분양제의 부...
2006-05-3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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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한국자산신탁 순익 고공행진
부동산신탁 전업사인 한국자산신탁의 ‘실적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정책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실적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장 관계자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 등 6개 부동산신탁 전업사의 1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자...
2006-05-2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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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포커스] 부동산신탁 실적 “좋았다가 말려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정책과 고유가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위축 등으로 부동산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부동산을 개발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부동산신탁업계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금융시장의 업무영역 장벽이 무너지면서 삼성증권 등 9개 증권사들이 신탁업 겸영허가를 받아...
2006-05-07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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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후분양 왜 안되지?
보증을 이용한 상가 분양 겨우 7건, 1~2건에 불과한 부동산신탁사의 수주실적… . 상가후분양제가 실시된 지 1년이 되면서 상가분양시장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23일 상가 컨설팅업체 상가114의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상가 분양 건수는 108건(16만8730평)이다. 이 가운데 40여건 정도가 후분양 대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
2006-04-2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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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부동산신탁업계 ‘무한경쟁’ 선언
증권사 보험사에 신탁업을 허가하면서, 부동산신탁업계의 무한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리츠업계의 주축 코람코가 사명(社名)을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바꾸고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했다.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을 인가받은 지 일주일만에 일이다. 이로써 코람코는 부동산 신탁업무에서 분양대금 관리, 부동...
2006-04-0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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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신임 남영규 사장
“제도개선 요구할 것”지난해 29일 한국자산신탁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남영규(南永圭·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일성(一聲)으로 “대외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종합부동산회사...
2006-04-02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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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재개발’ 대림컨소시엄 선정
20년 넘게 끌어오다 겨우 재개발이 추진확정. 사업자 선정 반복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운상가 4구역 사업자가 또다시 선정됐다. 서울시는 17일 종로구청장을 시행자로 추진중인 종로구 예지동 일대 세운상가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로 대림사업 컨서시엄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을 비롯 롯데건설 ...
2006-03-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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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사 상반기 실적 ‘평년작’
부동산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신탁사들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거둬들였다.하지만 한국토지신탁은 유일하게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4 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6개 부동산신탁사들의 총 매출액은 1415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이었다. 한토신의 대규모 적자에다 부동산...
2005-09-04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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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신, 세운상가 계약 해지 보상요구
풀릴듯했던 세운상가 재개발사업이 난관에 부딪쳤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사업 시행자인 종로구가 신탁사업자인 대한토지신탁과 체결했던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시가 신탁방식을 적용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
2005-08-2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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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없는 부동산은 무용지물
부동산투자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금융이 부동산개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중요 사업부분으로 자리잡으며 송도 PF, 인천공항철도 PF, 부산 신항만 PF 등 수조원이 넘는 개발사업이 은행의 돈줄 덕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송도신도시 개발의 경우, 당...
2005-07-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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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통사람들의 자산관리
얼마전까지 보통사람의 10억 만들기가 유행처럼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와 관련된 엇비슷한 서적만도 시중에 봇물처럼 흘러나오더니 종류만 수백종이 넘는다. 이런 흐름은 과거 열심히 성실하게만 살면 훗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패러다임이 무너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최대한...
2005-05-2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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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제 주도권 잡기 시작
건축물분양에관한법률의 시행으로 상가 및 오피스텔 후분양제가 실시됐다. 골조공사의 3분의 2를 마친 후 분양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신탁사와 신탁·대리사무계약을 체결하거나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으면 착공신고 후 곧바로 분양할 수 있다.과거처럼 건축허가가 떨어진 뒤 분양 절차를 거치면 분양할 수 있는 선...
2005-05-2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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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적용 피해 분양 서둘러
후분양제 적용을 피해 서둘러 분양된 상가가 크게 증가했다. 올초만해도 부동산경기 불황으로 부동산신탁사의 사업수주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뜻밖의 분양증가로 수익이 늘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한달동안 전국 상가분양 물량은 총62건으로 1분기에 매월 평균 37건의 상가가 분양된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
2005-05-18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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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후분양 우리한테 맡기세요”
한국자산신탁이 후분양제실시에 맞춰 신탁제도 활용방안을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책자를 발간, 3000여권을 배포했다. 이 책은 ‘건축물분양에관한법률’에 따른 후분양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후분양제하에서 신탁사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신탁제도 활용방안과, 대리사무 활용 등 부동산신탁에 대한 소개도...
2005-05-1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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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시장의 변화 제도적 뒷받침 뒤따라야”
부동산투자시장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각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법제발전연구소 주최로 한국자산신탁에서 열린 ‘리츠와 펀드시장의 전망 및 부동산관리’ 세미나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투자시장이 개인에서 집단중심으로 또 전문가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며 “세제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
2005-04-2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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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침체 불구 신탁사 실적 평년작
부동산경기침체가 극에 달했던 지난해 부동산신탁사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평년수준의 실적을 거둬들였다. 전체 매출액 규모는 200억원 가량 줄었으나 수익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신탁업협회가 발표한 ‘2004년 부동산신탁회사 영업현황’에 따르면 업계 전체 매출액 2712억원의 47%를 차지하며...
2005-04-13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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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 <한국자산신탁>
지난 91년 처음 도입된 부동산신탁제도. 줄곧 성장을 계속하며 2004년말에는 부동산신탁시장 규모가 1790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개발금융(프로젝트 파이낸싱)이 활성화되고,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의한 부동산펀드 규모가 확대되면서 부동산금융시장은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2005-04-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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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테헤란로에 집결
부동산신탁사들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몰려 들고 있다. 신탁사들의 주요 고객들이 강남에 몰려있고 신탁사들도 보다 나은 사무환경을 찾아 나선 끝에 테헤란로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 유일하게 테헤란로에 입성하지 않았던 KB부동산신탁은 최근 새집으로 이사했다. KB부동산신탁은 교대역 주변에 있던 사옥을 매각하고 강...
2005-03-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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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아름다운 실천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우석 사장(왼쪽 두번째)이 한국자산신탁 김진호 사장(첫번째), 자산관리공사 임영배 노조위원장(세번째)과 함께 지난해 아름다운재단에 기증한 첫돌을 맞아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곡동 캠코양재타워 지하1층 매장에서 재활용품 기증 및 1일 판매 봉사활동을 폈다.
2005-03-0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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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수주 아직도 ‘겨울’
건설지표가 조금씩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신탁사들의 신규수주는 아직 추운 겨울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실적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신규수주물량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신탁사 관계자들과 관련 기관부서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탁사들의 영업상황이 지난해보다 크게 나빠졌다”는 데...
2005-03-09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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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강화로 불황 뚫자”
‘영업만이 살길이다.’부동산경기 침체가 생각이상으로 지속되면서 부동산신탁사들마다 영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회사마다 관리직과 지원부서는 줄이고 있는 반면, 일선 영업직은 인원이 보강되고 조직이 개편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저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외치며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는 한편, 신규시장 개...
2005-02-02 수요일 | 한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