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내년 전략 모델 내놔…소형 K3디젤 신형 출시
기아자동차가 내년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 소형 차량을 선택, 신형 K3디젤을 선보였다. 이는 내년 국내외 경기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기아차는 경제성과 상품...
2015-12-16 수요일 | 정수남 기자
정몽구 회장 “제네시스로 글로벌 승부 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5일 해외 법인장들에게 자사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지역별 점검...
2015-12-15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기아차, 미국서 최첨단 기술 검증
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의 본 고장 미국에서 자사의 최첨단 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신차가 미국 네바다주(州)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한 것.1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달 초순 미국 네바다 주...
2015-12-15 화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신형 K7, 삼성 신임상무들에 인기
삼성그룹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신임 상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신형 K7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은 지난 4일 정기인사에서 197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들 신규 임원에게는 회사에서 지원하...
2015-12-14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정의선 부회장, 경영 능력 검증에 ‘올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아버지 정몽구 회장의 경영을 승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종전 정 회장이 주재한 회의나 현장 경영 등을 정 부회장이 직접 챙기는 것. 이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지배 구조 ...
2015-12-14 월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 EQ900’출시
현대캐피탈은 14일‘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 EQ900’ 프로그램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EQ900의 품격에 리스의 편의성을 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외장부터 내장, 안정성을 ...
2015-1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재벌 오너 3·4세 경영체제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LG를 시작으로 삼성, GS, 한화 등이 잇달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아직 현대차, SK, 롯데의 인사가 남았지만 올해 대기업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3·4세 승진’이라...
2015-12-14 월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내년 800명 인턴 뽑아 협력사 채용 기회
현대자동차그룹이 3년 동안 2천400명 규모의 자동차 부품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2015-12-08 화요일 | 김지은 기자
신형 아슬란 이번엔 '실패작' 꼬리 뗄까
현대자동차가 가격을 내린 ‘2016 아슬란’을 시판한다. 현대차는 6일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가격을 내린 ‘2016 아슬란’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신형 아슬란 사양 재구성을 위해 아슬란 출...
2015-12-07 월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기아차 내수 판매 IMF이후 최고
현대·기아차가 19년 만에 내수 판매 1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7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63만2천61대, 기아자동차는 47만4천170대를 각각 판매하...
2015-12-07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일부 캐피탈사들 자동차금융 쏠림 심화
세계 자동차 기업인 독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파문으로 국내 자동차판매 시장은 주춤하고 있지만 자동차금융(오토금융) 시장을 둘러싼 취급 캐피탈사들 간의 피 튀기는 영업 전쟁은 지속되고 있다. 시장 ...
2015-12-07 월요일 | 김의석 기자
기아차 K5 세대교체…연비·성능↑, 가격↓
기아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강력한 동력 성능을 앞세운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 겸 시승회를 열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
2015-12-03 목요일 | 김지은 기자
기아차 "12월에 신차사고 추가할인 받아가세요"
기아자동차는 12월 중 기아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기아자동차는 승용 전 차종(K9, 택시 제외)과 쏘울, 카렌스를 이달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 혜...
2015-12-03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기아차 11월 내수·수출 모두 웃었다
현대·기아차가 쏘나타와 아반떼, 스포티지와 K5 등 주력 차종을 앞세워 내수와 수출에서 판매실적을 끌어올렸다.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1월 중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6만5천1...
2015-12-02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정몽구 현대차 회장 해외법인장 소집 대책회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12월 중순 세계 각국의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을 소집한다.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침체, 엔저 등으로 판매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법을 찾기 위해서다.1...
2015-12-01 화요일 | 김지은 기자
기아차, 스포티한 '더 뉴 K3' 출시
기아자동차가 27일 준중형 세단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K3’를 출시했다.더 뉴 K3는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엔진 성능을 개선해 연비를 높이는 등 고...
2015-11-27 금요일 | 김지은 기자
폴크스바겐 국내판매분 12만5522대 리콜
국내에 판매된 폴크스바겐 경유차(디젤차)에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돼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26일 적발 차량에 대해 판매 정지와 리콜 명령을 내리고 인증 내용과 다르게 제작된 15개 모델...
2015-11-27 금요일 | 김지은 기자
기아차 쏘렌토 캐나다서 '올해의 차' 등극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2016 올해의 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크로스오버(CUV) 신차상을 수상했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캐나다 캐나다 자동차기자단(AJAC) 투표 중 3만5천~6만 달러 가격대의 SUV/C...
2015-11-26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투싼·기아차 스포티지, 유럽서 ‘10만대 클럽’ 임박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올해 유럽에서 각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투싼은 올해 1∼10월 유럽 시장에서 9만5천66...
2015-11-25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기아차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보행보조 착용로봇을 개발했다. 현대기아차는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보행보조 착용로봇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6일부터 2...
2015-11-23 월요일 | 김지은 기자
기아차 쏘울 등 7800여대 리콜 조치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 78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쏘울(사진)의 경우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
2015-11-23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