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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1980선 회복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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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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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67포인트(0.39%) 오른 1982.0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2% 이상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미국 경제회복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준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또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추가적인 양적 완화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도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개인이 32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소폭 밀어올리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530억원, 기관이 4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상승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업, 보험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SDS, 네이버, LG화학 등은 오르고 있으나 대장주 삼성전자와 기아차, 삼성생명은 하락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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