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K5 세대교체…연비·성능↑, 가격↓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3 16:52

기아차 K5 세대교체…연비·성능↑, 가격↓
기아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강력한 동력 성능을 앞세운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 겸 시승회를 열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적용해 연비를 동급 최고 수준인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ℓ당 17.5㎞(구연비 기준 ℓ당 18.2㎞)로 끌어 올렸다. 특히 냉각수 온도와 주행 속도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 덮개를 자동으로 여닫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라디에이터그릴은 냉각수 온도와 주행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공기 저항을 줄여 주고 냉각수 온도를 낮춰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 배터리의 용량을 기존 모델 대비 13.2% 늘려 EV모드 활용 시간을 연장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변속기를 적용함으로써 회생 제동(제동 시 구동모터의 에너지를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 효율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효율성 높은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가속 성능을,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힘을 활용하도록 만들었다. 이로써 가솔린 모델을 뛰어넘는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기존 모델 대비 각각 4.0%, 5.5%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하이브리드 실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EV모드 사용을 운전자가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흐름도를 표시해준다. 또 경제·보통·비경제로 주행 성향을 표시해 최적의 연비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관성주행 안내 기능을 통해 운전자에게 가속페달 해제 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불필요한 연료사용을 줄이고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경제 운전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연비와 힘을 대폭 높이면서도 전체 세부모델(트림) 가격은 구형 모델 대비 최소 19만원에서 최대 47만원까지 인하됐다.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36만원 낮아진 2천824만원,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은 47만원 인하된 2천937만원,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19만원 낮아진 3천13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이다.

신형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10년·20만㎞ 무상 보증과 중고차 가격 보장, 출고 후 100일 이내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지원 등 ‘하이브리드 빅3 보장’ 서비스와 유류비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한편 기아차는 7월 신형 K5를 출시해 2만6천222대를 팔았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시행 후 신형 K5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8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기아자동차의 색깔을 지닌 친환경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에너지 전쟁 반사이익’ SK가스, 투자에 무게…환원은 단계적으로 SK가스가 울산GP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1조2242억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우선 배분한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매각대금의 7.4% 수준이다. 기존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특별배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현금 유입을 주주환원 확대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SK가스는 지난 14일 기업설명회에서 2027~2030년 연결 세전이익 목표를 기본 이익 4500억원에 추가 수익을 더하는 구조로 제시했다. 기본 이익 가운데 2500억원은 LPG·트레이딩·LNG 등 핵심 사업에서, 2000억원은 울산GPS를 2 지스타 2026,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진용 완성…캡콤부터 크래프톤까지 대격돌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올해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역대급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거물급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를 선언함에 따라, 단순한 국내 행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일본 거물’ 캡콤, 지스타 참가 확정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0일 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이자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캡콤(CAPCOM)이 지스타 2026 참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캡콤 3 크래프톤, 지스타 출품작 5종 공개…‘글로벌 검증’ 라인업 출격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이머와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동양 다크 판타지 신작 ‘타래: 언바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규 타이틀이 지스타 무대에 대거 오른다.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대표 간판 IP인 ▲PUBG를 필두로 ▲타래: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크래프톤의 부스 콘셉트는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