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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년 전략 모델 내놔…소형 K3디젤 신형 출시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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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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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년 전략 모델 내놔…소형 K3디젤 신형 출시
기아자동차가 내년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 소형 차량을 선택, 신형 K3디젤을 선보였다. 이는 내년 국내외 경기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경제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K3디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모델에는 7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가 실리면서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신형 K3디젤은 종전 연비(16.2㎞/ℓ)보다 18% 향상된 19.1㎞/ℓ(1등급)의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이 모델의 최고출력은 기존대비 6%(8마력) 향상된 136마력, 최대토크는 7%(2.1㎏·m) 향상된 30.6㎏·m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신형 K3디젤은 지난달 선보인 신형 K3가솔린과 함께 내년 기아차의 전략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신형 K3디젤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 1772만원 ▲트렌디 1986만원 ▲트렌디 A.C.E 2074만원 ▲프레스티지 216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273만원 ▲노블레스 2336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3 디젤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고객의 욕구를 충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경제연구원은 내년 국내 경제가 저유가, 저금리 등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국내총생산(GDP)은 올해보다 다소 증가한 3% 내외로 예상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2% 중반대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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