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환경 개선 속 “다양한 지원 펼칠 것”
3~4년간 호황 기조 “작년 바이오산업 부상”KONEX 시장 관심 UP “생태계 조성 지원”정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에서도 창조경제는 핵심 키워드였다. 융합산업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
2014-02-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행사 취소된 비싼 티켓도 보험이 보상한다면?
운전자 주행정보 활용한 ‘텔레매틱스 車보험’ 도입환경오염 대책법규 제정…기름유출 보상보험도 나와IT산업을 필두로 한 기술의 진보, 출산율 감소 및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보험도 다변화했...
2014-02-2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합리적 결정권 보장된 시장구축 필요
“단기적 과제 수행을 통해 가맹점의 합리적 결정을 유도하는 VAN시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최현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은 현재 추진 중인 단기과제를 토대로 VAN시장의 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리베이트...
2014-02-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대부업 광고 규제, 불법 사채 키운다
형평성 어긋난 광고규제 “불법 창고 키울 것”대부업 손길 필요한 서민에게 유동성 악재로최근 대부업 TV광고를 금지하자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됐다. 대부업 광고가 TV에 넘쳐나고, 사람들에게 과잉대출을 조장하며...
2014-02-2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원칙과 사람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발돋움”
일반보험 성장 정체, 대형사 위주 시장재편…재보시장 어려워‘성장’ 아닌 ‘생존’ 위해 해외시장 진출…M&A 통해 기반마련2050년 세계 빅3도약…“장기성장 위한 단계적 여력 기를 것”국내 1위, 세계 9위의 재보...
2014-02-1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명품은 시끄럽게 광고하지 않는다”
길거리 시장을 가보면 항상 시끄럽다. 자신의 가치를, 자신의 파는 물건을 알리려는 이들의 외침 때문이다. 반면에 명품시장은 조용하다. 명품은 시끄럽게 떠들면서 스스로를 광고하지 않는다. 그게 명품의 품격이다...
2014-02-1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중국의 자본시장이 열린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출범은 자본시장 개방의 초석투자기회 확대 및 중국계 투자자본의 유입 등 기대 2000년대 이후 중국 경제의 고성장으로 우리나라는 대중 무역 증가,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경제성장 등 여러 모...
2014-02-1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여전업계 싱크탱크(Think Tank)’로 발전을 추진할 것
서민금융 및 조사·연구 강화 속 “경쟁력 향상 지원”인재 막지 못한 카드사 “관련 대책 마련 등 쇄신필요”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올해 초부터 정신없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도 방문...
2014-02-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자본시장 혁신이 경제성장의 원동력”
NCR제도, 퇴직연금 등 과감한 규제완화 필요선택과 집중으로 업계 재편, 핵심사업에 집중“금융산업 경쟁력강화로 우리경제성장에 디딤돌이 되겠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금융산업경쟁력강화가 곧 우리경제...
2014-02-09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정책금융 개편 미룰 일이 아니다
통합 정책금융기관의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일통합 후 늘어나는 인력 운용도 중소기업 지원을 그만큼 늘려서 해결해야얼마 전 중소기업을 하는 지인이 심각한 얼굴로 찾아와서는 특허를 받...
2014-02-0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라”
“일회성 이벤트인지 구조적 변화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불거진 신흥국위기, 미국경제둔화 등 이슈들이 단기이벤트로 여기는 시장의 컨센서스에 대해 조심스런 ...
2014-02-09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모든 이들이 ‘경제적 자유’ 얻는 그날까지
재무설계란 한 개인이 결혼, 주택구입, 자녀교육비 및 노후자금 마련 등의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들어 오랜 저금리 기조, 하우스푸어를 비롯한 각...
2014-02-05 수요일 | 주성식 기자
최근 가계 재무상태 변화의 특징
빈부격차 심한 이유는 부채증가보다 취약층의 자산형성지원제도 미흡 때문 서비스부문에서의 청년층과 여성 일자리 지원과 전월세 안정화 대책 시급최근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진입하면서 가계 재무건전성이 우려...
2014-02-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올해는 다변화 예상, “업계 지원 노력 지속”
취임 1년간 업계 발전 위해 고민 “영업력 회복 지원할 것”영업범위 확대 속 경쟁력 차별 필요 “정부 지원도 필요해”지난 2012년 12월.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용식 全회장(現신용정보협회장)이 퇴임한 이후 짧지 않...
2014-02-0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안정적인 투자가 최상의 투자
증권사, 보험사, 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자산관리사 20여 명이 뭉쳤다. 현실적이고 진보된 재무설계 기법과 경기순환에 따른 합리적인 투자법을 연구해 고객에게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다.다...
2014-02-02 일요일 | 유선미 기자
정보위기 불감증이 신용질서 무너트린다
정부는 이번에 개인 정보를 유출당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에 대해 3개월 동안 신규 카드 발급 및 신규 카드론을 금지하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사상 최대의 개인 신용 정보 유출사태가...
2014-02-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투자자보호가 신뢰를 쌓는 지름길”
투자자보호가 곧 금융사들의 이익될 것금융상품 자문업자제도로 판매사 혁신 “투자자보호가 곧 금융사들의 이익입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 박병우 상무이사의 투자자보호론이다. 투자자들이 안심하는 순도 100% ...
2014-01-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車보험,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라 정상화해야”
높아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인하를 두고 보험업계와 감독당국의 갈등양상이 매년 되풀이되는 가운데,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위한 당국의 제도개편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손...
2014-01-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올해 벤처투자 전방위적 변화 기대
창업초기 투자 및 해외진출 투자 확대 예상바이오산업 투자 증가, 회수시장 확대 기대2013년 벤처투자가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규모(1조3845억)를 기록하면서 올해 벤처캐피탈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
2014-01-26 일요일 | 관리자 기자
“100세 시대를 위한 버팀목, 개인연금 활성화에 주력”
합리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기반 확보소비자신뢰 구축 등 생보산업 본연가치 제고“생명보험이 100세 시대를 대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유병장수(有病長壽)를 대비한 다양한 역할을 해...
2014-01-22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변동성에 강한 새통화 발굴과 타이밍의 승부사
‘소통이 살아 있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은행이라면 결국 큰 일 내기 마련’이라는 금융 속담이 생길지 모른다. 최성환 부행장이 이끄는 수출입은행 자금본부 때문이다.지난 21일 김치본드로 3억 달러 끌어 온 것...
2014-01-2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기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시장의 영향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 “기상사고 증가”향후 10년 내 보험금 규모 30% 이상 늘어날 것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겨울철 한파와 눈으로 인한 차량사고와 긴급출동서비스...
2014-01-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직무교육 향상, 소비자 품질 초석
작년 9월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컨설팅 서비스 △보유한 디자인·상표권 사용 △직원·소비자 대상 금융교육 △PG(지급결제대형)업 허용 등 4가지 부수업무를 허용했다.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라...
2014-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물가채 장기투자로 대응하라
2013년 양적완화 축소 불안, 장기채권 금리 상승으로 된서리수요에서 물가상승, 경기회복, 정부정책영향으로 바닥탈출기대 지난 2013년은 물가채는 물론 채권 투자자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기였다. 물가채 가격은 절반...
2014-01-1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