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7개 건물 '화재안전 우수건물' 선정
한국화재보험협회가 2018년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등 27개 건물(신규 16건, 재인정 11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
2018-04-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병력자 실손보험,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 시큰둥… 높은 손해율·비싼 가격
만성질환을 앓았거나 치료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정작 보험사들은 해당 상품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기존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도 100%를 웃도는...
2018-04-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암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 수준이 저렴하고, 납입기간 중 보험료 갱신없이 최대 100세까지 고객의 암 진단․치료 등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고령자·유병자 위한 '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 출시
더케이손해보험이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후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고려한 ‘무배당 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 때문에, 혹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서 기존 건강...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뺑소니 운전자, 음주·무면허 운전자와 동일한 사고부담금 부과된다
4월부터 뺑소니 운전자는 보험금을 지급 받을 때 음주·무면허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사고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아울러 외제차로 보험에 가입하고 보상 받을 때 차량 가격을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 아...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4월부터 전직원 8시 30분 출근… 업무 효율성 높인다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라 주 근무시간을 52시간 단축하는 방안이 예고되면서, 삼성생명이 4월부터 바뀐 출퇴근 시간제를 적용받게 됐다. 삼성생명은 2일부터 출근 오전 8시 30분, 퇴근 오후 5시 30분으로...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당뇨병 집중 보장하는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출시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는 당뇨병의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30세...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터뷰 - 김영웅 인바이유 대표] “보험 재미있게 소비하는 시대 만들 것”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는 다른 보험 플랫폼들과는 달리 보험판매권한을 지니고, 같은 위험을 보장하는 다수의 이용자를 모아 집단 협상력을 구성해 보험사와 직접 보장 및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서비스라...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바이유·보맵, 보험 정보 비대칭 해소 새바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보험업계에도 스며들며 ‘인슈어테크’라는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슈어테크를 앞세운 스타트업 회사들이 대거 등장하며 보수적이었던 보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최...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보, 봄철 농번기 맞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31일,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3리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봄철 ...
2018-04-0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하.. 車보험 할인경쟁 2라운드 불붙나
삼성화재가 MG손해보험에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하 카드를 꺼내들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에 다시 한 번 보험료 할인을 둘러싼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오는 4월 11일부터 책임개시일이 발효되는...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지진 등 재해 보험료 산출 및 제도개선 위해 피해현장 방문한다
보험개발원은 4월 중 최근 발생한 포항 지역 등의 지진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주민과 관계공무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할 계획을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판매 개시… 삼성화재·DB손보 등 판매
정부의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10대 과제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병력자 대상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2016년 12월 발표되었던 실손의료보험...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경기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MOU 체결
현대해상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이석현 경영...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보험업계 관 출신 '바람막이' 사외이사 대거 영입 눈길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변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관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등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12개 상장 보험사 가운데 ING생명을 제외한 11개사가 정기 주...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사고, 눈·비 올 때보다 추울 때 더 많이 발생
지난 3년 간 보험사의 사고 통계와 기상청의 기후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강수량과 적설량은 차량 사고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기온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KB손해보험이 지난 2015년...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르노삼성자동차, 국민 안전 기여 위한 MOU 체결
보험개발원이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개발원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량의 첨...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구원,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위해 그레이존 해소 방안 마련해야”
만성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질병치료가 아닌 예방에 초점을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10기 소비자평가단' 간담회 개최… 박윤식 사장 "적극적 참여 부탁"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0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10기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당뇨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고나라·에이스손해보험, 안전 중고거래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18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에이스손해보험이 안전한 중고거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전 세계 54개국...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자동차보험료 인하, '승부수'와 '무리수' 평가 엇갈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로 골머리를 앓던 MG손해보험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인하율’ 카드를 꺼내들며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MG손해보험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4.5% 인하한다
MG손해보험이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하한다.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단행한 업계 최대의 자동차보험 인하율로, 설계사를 통한 대면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휴대폰 보험 실익 저조 논란… 상품구조 공정성 확보해야
휴대폰보험 가입자가 사고 시 부담하는 비용은 손해액의 30%에 달하지만, 구형폰의 경우 실제 휴대폰의 가치보다 높은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선임...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한화생명·손보, 차남규·박윤식 대표이사 재선임… 장수 CEO 반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26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차남규 부회장은 4연임, 박윤식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하며 각각 보...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현장 소통경영 행보 눈길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가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전북지역총국의 임직원들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날 오병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 기여도가 높은 회사, 보험의 사...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황수영 사장 큰절까지
더케이손해보험이 지난 17일, The-K호텔 서울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2017년 자동차보험 매출실적을 견인한 콜센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중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