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최고 연 2.60%…광주·우리銀 정기예금 상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2.9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6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2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6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4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iM뱅크 –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금융지원 '맞손'
iM뱅크와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28일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기술보증기금(기보)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2025-03-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B국민은행, 110명 규모 신입공채 나선다···키워드는 '도전정신'
KB국민은행이 상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기업금융·WM 강화를 위한 채용을 비롯해 지난해에 이어 전역장교 채용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충원할 방침이다.28일 KB국민은행은 상반기 110명 규모의 신입행...
2025-03-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전기차산업 둔화 돌파구 마련 앞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배터리 산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사업 둔화) 돌파를 위해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윤희성 행장이 2...
2025-03-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개인형IRP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선봬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형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 서비스는 로보어...
2025-03-2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기업은행, 정관 개정으로 분기배당 본격화…'주주환원' 강화 [금융권 주총]
IBK기업은행이 분기배당 도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붙였다. 배당성향 확대와 정관 개정을 통해 ‘고배당 국책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분기...
2025-03-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황병우號 iM금융그룹, 새 깃발 걸고 '변화·도전' 약속
DGB금융그룹이 iM금융그룹으로 새로 태어났다.iM금융그룹은 26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열린 iM금융지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사고 공통 특징은 친인척·퇴직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금융사고의 특징으로 친인척과 퇴직자 관련 문제를 꼽았다.김병환 위원장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은행의 부당대출 건에 대해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부당대출 수습 총력···'조직문화 전면 쇄신'
"IBK에 실망했을 고객님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대규모 부당대출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사고 수습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불합리한 조직문화를 바꾸고, 부당대출을 시...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 윤호영 5기 체제 출범…전문성·내부통제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카카오뱅크의 아버지' 윤호영 대표가 5연임을 확정지었다.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실천을 약속한 윤 대표는, 주주총회을 통해 사외이사진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윤호영 대표 5연임···"기...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테스트 앞둔 '디지털화폐', 도입 시 넘어야 할 과제는 [은행권 새동향]
한국은행이 은행권과 함께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시작한다.QR코드만으로 결제를 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새로운 결제 수단이 탄생하는 것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이용자 확보와 가맹...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DQN지난해 12억 받은 은행 연봉킹은 누구?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지난해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 2000만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장들의 연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반 직원과의 보수 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혁 신...
2025-03-2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부산은행, 리스크에도 제4인뱅 뛰어든 속내는 [지방은행은 지금]
BNK부산은행이 제 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막바지 합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서는 부산은행의 참여 이유로 '불인가를 상정하더라도 득이 더 많...
2025-03-2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금융당국 기조 맞춰 가계대출 관리 고도화 [여신 심사 돋보기]
신한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업은행, 분기별 시장공급량 조절로 담보대출 관리 [여신심사 돋보기]
IBK기업은행은 당국의 대출심사 강화 주문에 맞춰 월별·분기별 공급량 조절을 통한 시장 보폭 맞추기에 나선다. 기업은행의 ‘본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야에서는 전년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정교한 심사 시스템으로 금융 리스크 ‘제로화’ [여신 심사 돋보기]
농협은행이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며 금융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 심사 절차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으며...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 확대 [4대 시중은행 여신심사 돋보기]
KB국민은행은 최근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비대면 채널을 비롯, 대출 프로세스에서도 고객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대출이동제 시행과 대출비교 플랫폼의 대두...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 촘촘하고 정교하게”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출 심사 차별화 전략 [여신심사 돋보기]
하나은행이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와 대출 심사 엄격화 지시에 따라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기조에 맞춰 가계대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을 유...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BNK부산은행,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3년째 제공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BNK부산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고객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부...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K경남은행, 사회초년생 맞춤 신용대출 공급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BNK경남은행은 청년 세대의 디지털금융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MZ고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지난달 BNK경남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선보인 사회초년생 맞춤형 상품인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이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광주은행, 야구·축구 등 스포츠 예적금 마케팅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광주은행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종목들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들을 선보이며 MZ세대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고 있다.먼저 프로야구 관객 1000만 명 시대 속에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왕...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북은행 쏙뱅크, 게임 접목한 이색 적금 ‘눈도장’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말 자사의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 ‘쏙뱅크’를 새롭게 선보였다.쏙뱅크는 '한 손에 쏙, 내 맘에 쏙'이란 컨셉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및 콘텐츠를...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제주은행, 도내 청년층 대상 맞춤 금융상품 제공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제주은행은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MZ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타행 대비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 ‘MZ플랜적금’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3월 3주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