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임 사외이사 서은숙·이순호·하경자 추천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
2022-03-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중간배당 정례화 기반 마련…첫 여성 사외이사 송수영 변호사 선임
우리금융지주가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30일로 명시하며 중간배당을 정례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또한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첫 여성 사외이사...
2022-03-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올해도 노조추천이사 선임 부결…신임 사외이사 최재홍 교수 선임
KB금융지주 노동조합 다섯 번째 노조추천이사 도입을 추진했지만 또다시 무산됐다. KB금융은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25...
2022-03-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닻 올린 함영주호… 하나금융 주총 · 이사회서 새 회장 선임
함영주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호에서 함영주 체제로 2막을 맞이하게 됐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
2022-03-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신한 출신 김철기 상무 AI자산운용센터 총괄로 영입
금융회사들은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순혈주의를 깨트리고 디지털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미래금융 선점에 나서고 있다. 특히 KB금융그룹은 경쟁사로 꼽히는 신한금융그룹 출신 디지털 인재를 영...
2022-03-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200억 규모 지분 투자 추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4대 가사자산 거래소로 꼽히는 코빗에 대한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조용병 회장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가상자산, 블록체인, NFT(대체불...
2022-03-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회장 “신한금융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 · 1분기부터 분기배당 정례화”
신한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작년 정관 변경으로 분기배당을 추진한 신한금융지주 올해부터는 1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진행하기로 했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022-03-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모두 통과…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 가로막는 관행 돌파”
24일 열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재선임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으나 다른 주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
2022-03-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법원,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중징계 효력 2심까지 정지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징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 효력이 정지됐다. 법원이 함영주 부회장의 징계 효력 집행정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
2022-03-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신한·우리 안건 반대표 던진 국민연금·ISS…24~25일 주총 안건 통과 촉각
24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5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ISS와 국민연금이 일부 안건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서 안건 통과 여부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
2022-03-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회장, 차세대 PB 키워 WM 역량 강화 총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로 내세운 자산관리(WM) 강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프라이빗 뱅커(PB) 전문인력과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 명가...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심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징계효력 정지 신청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법원에 금융당국 중징계 처분 효력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18일법조계에 따르면, 함영주 부회장은 서울고법 행정4-1부(부장판사 권기훈 한규현 김재호)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함영주 부회...
2022-03-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은행장 연봉킹 15억원 허인·금융지주 김정태 24억원
작년 은행장 연봉킹은 15억원을 수령한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김정태 회장이 24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인 행장은 급...
2022-03-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BNK저축은행 대표에 명형국 부행장 선임…이두호·이윤학 대표 ‘연임’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와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두호 대표와 이윤학 대표 모두 지난 2017년에 선임된 이후 약 6년간 각 계열사를 이끌게 됐다.또한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명형국 부산은행...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투 GIB총괄 대표에 김상태 전 미래에셋 IB총괄 사장 추천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신한금융투자 GIB총괄 각자대표 사장으로 신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그룹의 자본시장 ...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BNK·DGB·JB금융, 법 개정 앞두고 여성 사외이사 영입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이 여성 사외이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방금융지주들은 지난해까지 여성 사외이사가 전무했으나 올해는 유리천장을 깨고 각 1명씩 영입하는 행보...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ESG 경영 업그레이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가입한 이니셔티브는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S...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LF 징계 취소소송 1심' 손태승 승소·함영주 패소…다른 판결 왜?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같은 사안으로 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우리금융...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DLF 징계 취소소송 '패소'에도…하나금융, 회장 선임 진행할듯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지만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회장 선임안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종합] “DLF 불완전판매”…함영주, DLF 중징계 취소소송 1심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과...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상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서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 ...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푸르덴셜생명·KB생명보험 통합…내년 초 공식 출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 2020년 인수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을 통합한다. KB금융은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NFT 결투…시장 조기 선점 투자 적극적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금융회사들의 차세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 금융지주는 은행과 카드사를 중심으...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금융지주, 외부 수혈로 디지털 DNA 심다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와 1등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올해 주요 사업전략으로 내건 5대 금융지주들이 외부인재를 영입하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금융지주사가 공고했던 순혈주의를 깨고 디지털·정...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KB금융·한화·제우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KB금융·한화·제우스◇ KB 금융그룹(회장 윤종규)-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세 지속 중이라 2021년 연간 1.83%였던 순이자마진(NIM‧Net Interest Margin)은 2022년 1.89%로 확대될 전망- 2022년...
2022-03-12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